개교회주의의 보완 필요성 또는 변형 운영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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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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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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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교회주의를 바탕으로 공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교회주의가 강조되다 보니까
개교회자유가 개교회 방종 방탕주의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공회의 개교회주의는
엄밀하게 말하면 개교회자유가 아니고
목회자들만의 개별자유주의로 변질이 되어 있습니다.
과거 백목사님의 지도를 받을 때는 각 교회 목회자들의 결정에는 선이 있었으나
목사님 사후에는 눈치 볼 곳도 없을 만큼 완전히 자유롭게 되자
교인들은 사사건건 목회자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목회자는 감사도 없고 보고도 없고 아무런 통제도 없이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개교회자유주의가 개교회목회자방종방탕주의로 흐르고 있으며
공회 전체적으로 보면 건전하게 유지되는 경우는 아주 적어지고 그 반대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개교회주의를 유지하되
소속 개교회들을 공회 차원에서 어느 정도 공동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교회의 재정이 통제도 없고 감사도 없이 목회자 단독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교역자 사례도 최저나 적정선이 아니라 일반 교회처럼 가능하면 많이 지출되는 방향입니다.
공회적으로 교회의 경제나 목회자 사례 문제를 두고 어느 정도 선을 제시하는 방법도 있고
목회자가 한 교회를 무작정 종신제로 유지하는 현 분위기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비롯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개선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목회자의 순환근무를 가능하도록 방법을 연구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 교회에서 일반 교인들은 교회 내 목회자 문제가 있다 해도 실제 지적을 하거나 이를 건전하게 살피는 것이 거의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교회를 옮기는 것도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며 그냥 세상 말로 운이 좋으면 좋은 목회자 밑에서 별일 없이 지내는데 만일 목회자를 잘못 만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대책없이 고통만 받고 있습니다. 혼자 고통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교회의 의미도 새교인을 길러가는 것도 다 포기를 해야 합니다.
공회 차원에서 소속 교회를 일정 부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