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종교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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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종교개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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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참상에는 몸서리 치지만 그 전쟁을 일어 나게 한 공산주의 이론 하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북한의 핵도발에는 미국과 중국조차 강력하게 맞대응을 하며 국제 뉴스를 장식하고 있지만 물질을 이루는 최소 단위의 구성 원리인 원자론에 대한 물리학 시간의 이론 설명에는 모두 짜증을 내고 잠이 온다고 투덜 댑니다. 전쟁의 참상이나 핵폭발의 위력보다 그 것을 일으 킨 그 원리 하나를 더 크게 볼 때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천주교 1천 년의 중세 암흑 시대는 초등학교 때부터 세계사를 배우며 모두 알고 있습니다. 수도 없는 사람을 불 태워 죽이고 서양 제국들을 쥐고 흔든 로마 교황의 권력 등을 만든 저 밑에는 기본구원의 개념 하나의 무지가 있었습니다. 서양 제국이 모두 기독교 국가가 되었는데 천국을 가는 것은 인간의 회개와 노력이 있어야 하고, 그들이 회개하고 노력해야 할 항목과 내용은 성경이 아니라 교황이 정하고 있었으니 1천 년 중세기는 교황 하나로 망한 시기였습니다. 앞에는 절대 권력을 가진 교황권이 있었으나 그 교황권 뒤에는 구원론의 혼동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천국 구원은 오직 은혜로 믿음으로만 얻는 것이지 교황이 어떻게 해 주거나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교황과 천국 가는 길은 전혀 상관이 없다,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 받아 가진 모든 믿는 사람은 주님의 은혜로 무조건 천국에 가는 것이다, 이 것이 루터와 칼빈의 구원론이며 이 것이 천주교와 교황과 중세 암흑기를 깨뜨리는 핵심 교리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주일학생도 아는 것이나 그 때는 세계가 몰랐습니다. 루터의 말 한 마디! 칼빈의 뒷받침, 이 것이 1천 년 교회의 혼란 혼동 주저 앉은 모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것을 오늘 교회는 '개혁' '종교개혁' '개신교'라고 말합니다. '개혁'이라는 단어가 사회 곳곳에 쓰이지 않는 곳은 없으나 교회가 '개혁주의' '개혁신앙' 개혁신학'이라는 이름을 쓸 때는 반드시 천주교 1천 년의 역사에서 다시 되찾은 교회의 광복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아마 1988년 경으로 기억 되는 어느 양성원 기간에, 서영호 목사님께서 종교개혁사라는 과목을 가르쳤고 답변자는 양성원 마지막 수강이었던 것같은데 그 과목의 기말고사 시험 문제가 '종교개혁과 오늘'이라는 내용이 제목이었습니다. 그래서 루터 칼빈의 16세기 종교개혁이 기본구원을 몰라서 생겼던 1천 년 천주교 암흑시기를 종식하고 교회를 새출발 시켰듯이, 16세기 이후 오늘까지 개혁주의를 표방한 교회는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그 때의 복음 하나만 가지고 오늘까지 답습만 하다 보니 이제 천주교에서 벗어 난 교회가 천국의 영원을 배우고 준비하고 그 나라에서의 실력을 쌓아야 하는 '기본구원 이후에 주력할 건설구원'에 나서지 않게 되어 교회는 한 발자욱도 발전이 없고, 앞으로 향해 발전이 없게 되자 교회가 기본구원 받은 것으로 전부인 줄 알고 만족하게 되니까 내부적으로 썩어 오늘 교회가 과거 천주교 정도가 되었으며, 여기서 건설구원을 바로 깨달을 때 16세기의 종교개혁으로 살아 나온 기독교는 그 종교개혁 안에서의 제2의 종교개혁이 일어 나게 되며 이 것이 16세기 종교개혁의 오늘 의미라는 취지로 답을 적어 냈습니다. 아마 60 점 정도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신학 공부를 마치고 돌아 온 학생이며 목회연구소 책임자며 백 목사님께서 공회의 교리를 맡긴 사람이어서 차마 총공회 양성원 교수 입장에서 0 점 처리 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60 몇 점, 교수님은 이 답안에 화가 치밀었을 터인데 천성이 점잖고 타고 난 의인이며 고매한 학자여서 30대 초반의 겁 없는 답변자의 글이 불량하고 극단주의며 모 난 돌인데도 불구하고 세계 신학계를 거스리지 말라는 경고만 주고 그쳤다고 당시 그렇게 읽었습니다. 당시 답변자는 '내가 교수가 당신이 학생이었다면 나는 60 점이 아니라 0 점을 줬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곳이 총공회 양성원이었으니까.


이 번에 서 목사님의 제자 중에 한 분이 개혁주의 교리책을 한 권 적었다며 책을 보내 왔는데 그 서문에 서 목사님은 그 책의 내용이 건설구원을 담고 있다 하여 개혁주의 신학에서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는 노력을 평가하고 계속 수고하라는 격려를 적은 내용을 읽었습니다. 서부교회 담임 23년을 통해 설교록에 충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우수하고 훌륭한 분이 그렇게 충실하게 되면 불과 몇 년이면 우리 일반인들의 수십 년 노력을 뛰어 넘을 것이므로 이제는 그 분이 미국 10여 년 유학을 통해 전공했던 종교개혁 역사와 공회 노선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음을 알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회 입장에서 보면 회개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 홈은 출신이 미천하여 말이 거칠고 그래서 속 마음을 내 놓고 살지만 문화인들 유대인들 지식인들 훌륭한 분들은 선문답으로 둘러 가지 자기 안을 남에게 보이는 미련한 일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어느 것이 지혜로울지 잘 모르겠습니다.

총공회의 구원론, 기능구원이라는 정밀하고 미세한 곳까지 나가 있는 건설구원론이 총공회 교리의 간판인데 이 교리의 가치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시작으로 삼고 공회의 이 교리가 그 종교개혁의 목표와 이상과 내용을 다 채움으로 종교개혁이 진정 종교개혁 되게 함에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기본구원론이었고 그 구원론 하나가 중세 1천 년에 묶였던 교회를 자유롭게 풀어 놓았는데, 루터가 천주교에 포로 잡힌 교회를 해방만 시켰고 그 후배들이 해방 된 그 다음에 가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을 밝히지 않음으로, 천주교로부터 받아 가진 자유를 가지고 교회는 지난 5백여 년 동안 방종 방탕 착각 속에 각각 세월만 허송했으며 그 허송세월이 계속 진행 되자 순복음교회나 감리교와 같은 안타까운 교회 손실이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천주교를 빼다 박은 탈선들이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말만 교회고 속에는 냉랭하여 죽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루터가 1천 년 천주교 사슬을 풀어 놓은 것은 방종이나 사회 복지나 여가 선용이나 노인들의 시간 보내기나 성경공부 정도 하다가 하나님 앞에 서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의 자유를 쥐어 준 것은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이 각개 목표와 방향이 있으나 이제는 각자 자기 현실에서 말씀으로 살며 자기 신앙 건설에 죽도록 충성을 해야 하는데 루터가 준 자유는 이제 천국을 가게 되었으니 마음 편히 먹고 여유를 즐기며 천국에서 만나자는 것으로 전부를 삼아 버렸습니다. 이런 신앙의 안심 방심은 신앙의 나태 무절제 방탕으로 이어 집니다. 천주교에서 나온 교회가 왜 나왔는지 과연 나올 필요가 있었는지 오늘 교회는 되물어야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북한에서 탈북을 했는데 남한에서 목숨 걸고 탈북한 그런 가치를 누리는 이들도 있으나, 어떤 이들은 탈북한 가치를 찾지 못한 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공회의 건설구원은 세계기독교사에서 본다면 루터의 종교개혁이 종교개혁의 첫 걸음이었다면 공회 교리는 그 종교개혁의 내용과 목표와 이상 실현의 실체입니다. 종교개혁 이후의 교회의 타락 탈선 혼란 혼선을 두고 말한다면 공회 교리는 종교개혁 안에서 제2의 종교개혁입니다.





>> 공회교인 님이 쓰신 내용 <<
:
: 기본구원 - 건설구원 - 기능구원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요?
: 기독교역사적으로 현대기독교전체에서 어떠한가치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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