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관련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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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관련 방향

설명
yilee 0 4


1.부공3의

①교인들이 불신임 표시하기가 어려운 요인

첫째
전체 교회수가 적기 때문에 교인들로서는 불신임을 낸 후의 선택이 어렵습니다. 6개 교회 사이에 이동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교회와 교역자가 서로 선택의 폭이 거의 없어 교인들이 반대 표시를 자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대부분 담임목회자가 직접 개척했거나 개척 차원 정도의 관계가 있으므로 각 교회의 교인들이 현재 교역자를 전제로 교회를 시작했거나 신앙출발을 한 면이 있어 전체 교인 구성이 현 교역자와 가깝게 구성되어 반대 표시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개척과 상관없이 부임한 목회자도 있지만 부공3은 신앙노선을 목회자 실력보다 앞서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신앙노선만 확실하다면 목회 과정에 나타나는 문제들을 최대한 품는 면이 있어 반대 표시가 확실하게 적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②목회자들의 자세

현 상태에서는 교역자들이 각 교회 교인들의 반대표시를 자제한다고 생각하여
교역자 스스로 각 교회의 불신임 선을 10% 또는 15% 등으로 내심 생각하여
별도의 마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역자들은 교인들이 많은 면에서 참고 기다린다는 점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며 그 죄송하고도 감사한 마음을 교회 충성으로 대신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교역자 이동문제

①교인들이 보통 오해하는 것은

25% 이상의 반대가 나오면 목회자는 현 교회에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75% 이상의 찬성이 나오면 목회자는 현 교회에 그대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25% 이상의 반대라면 목회자는 일단 사표를 내야 하지만
75% 이상의 찬성이 있는 경우에는 목회자가 그 표시를 보고 그 교회에 그대로 있을 것인지 아니면 그 교회가 모시기를 원한다고 표시를 해도 다른 교회를 찾아볼 것인지는 목회자 자유입니다.


②교회는 목회자 선택권, 목회자는 교회 선택권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자유성
지공지성의 하나님 법을 생각한다면
이런 원칙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이 공회의 목회자 결정 원칙입니다.

교회가 교역자를 결정하는 그 순간
교역자는 교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교회로 하여금 교역자 결정을 못하게 한다면 하나님도 강제하지 않는 강제이고
교역자가 교회를 결정하려는 것을 교회가 막는다면 이 역시 같은 강제입니다.


③현재 부공3의 이동 문제는

각 교역자들이 현 교회가 반대하지 않으면 교역자 스스로 다른 곳을 찾지 않겠다는 자세가 있습니다. 각 교회가 그 어느 교회보다 어려운 가운데 개척을 했고 또 부공3의 특별한 걸음 때문에 교인들이 겪는 고난과 손해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더 깊은 면으로 원인을 찾는다면 '현실관'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옮기시면 언제든지 움직이지만 하나님께서 옮기지 않는데 사람이 먼저 움직이지 않겠다는 신본주의 때문입니다. 보통 이 원칙은 목회자들이 교인이 많고 경제가 좋고 일반인들이 볼 때 목회 여건이 좋은 곳으로 이동을 할 때는 이동을 해야 한다는 인간 생각을 늘어놓고 마지막에 결재는 하나님 도장을 몰래 찍는데 사용됩니다.

부공3의 경우도 앞으로는 그렇게 될 교역자들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교인이 반대하지 않으면 현 교회를 지키고 어느 길이 옳은지 잘 모를 정도로 애매한 문제가 있으면 좀더 어려운 곳으로 간다는 원칙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외부로 볼 때 좋은 여건이 주어지는 이동이라면 특단의 경우가 아니면 하나님 주신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모든 면으로 볼 때 도저히 인간이 거부할 수 없는 여건을 만들어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외증을 보여 주시라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3.이동의 장단점

①이동의 장점

첫째, 교회를 제 것인 줄 아는 태도 제거
한 교회에 오래 있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 교회가 자기 것처럼 됩니다.
생각도 그렇게 되고 생활 태도와 자세 등 모든 면으로 그렇게 됩니다.
이동은 이런 모든 문제점들을 일거에 해결해 버립니다.

둘째, 여러 면으로 목회자의 실력 향상
모든 교회는 각기 다른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교역자의 잦은 이동은 교역자가 비록 고달프기는 해도 교역자에게 더욱 중요한 실력을 다양하게 기르게 되고 또 교역자의 신앙 인격 면까지 바로 원만하게 자라게 해 줍니다.

셋째, 교회 부흥
경제 면의 장점을 가진 교역자가 오면 교회가 경제면으로 질과 수로 부흥이 되고
도덕 면의 장점을 가진 교역자가 오면 그 면으로 또 교회가 그렇게 됩니다.
교역자의 인수 인계가 정상적으로만 이루어지고 교역자의 본질적 자세만 바로 된다면 교역자 이동이란 교회로 하여금 모든 면에서 굉장히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②이동의 단점

첫째, 이동을 틈탄 교회의 파선
교역자 이동은 교회에게 가장 위험한 시기이므로 만일 이동 문제를 두고 교회에 파란이 생긴다면 교회는 치명적인 손해를 입게 됩니다. 교역자의 오판 과욕 등과 교인의 서툰 언행 등이 어줍잖게 작용하면서 수십 년 애써 키운 교회를 한 순간 공중분해 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위험성을 강조하여 제 마음에 드는 교회에 안주하는 것도 또한 그만큼 큰 탈이고, 이런 심각한 위험성을 모르고 철없이 그냥 바꿔보자는 막연한 기대심리 또는 장난기까지 섞인 교인들의 오판도 정말 큰 문제입니다.
백목사님 생전 거의 모든 시기에는 공회 분위기 상 백목사님이 전권을 가지고 이동을 시켰고 이로 인해 공회는 모든 면에서 부흥에 가장 불리한 여건만 가지고 있었으나 훌륭하게 교회들이 부흥되었습니다. 그러나 백목사님은 당신의 사후 그 전권이 누구에게 통째로 넘어가면 총공회 전체가 단 한순간에 절단날 것이므로 길러놓은 전체 교회와 교역자에게 각자 자기의 구원책임으로 걸어가도록 완전 청빙제를 실시하되 일반 교계에서 그 유례가 없는 시무투표식 청빙제로 해결을 하고 갔습니다.

둘째, 장기간 길러가야 할 사안
서부교회를 백목사님이 평생 길렀기 때문에 일반 교회와는 차원이 너무 다른 교회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부흥은 단기간이 필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내면의 신앙들은 오랜 세월이 필요하므로 이동은 이런 점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셋째, 불충의 계기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떠나기 전에 더욱 충성을 해서 하나님 앞에 심판을 면해야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적인 목회 자세인데, 대부분 목회자들은 떠날 가능성이 있는 교회라고 생각이 들면 현 교회에 애착과 진충을 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4.현 부공3의 경우

이동을 하게 되면 장점만 살리고 단점은 거의 없도록 할 수 있는 면이 있지만
전체 교회를 이해시키고 무난하게 이동을 주장할 수 있는 인물이 없으므로
특단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현 교회를 지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이 어두워 잘 알지 못하면 현실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현실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꼭 이동이 필요하면 그때는 어느 누구도 반대할 수 없을 정도의 여건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실 것이고 그렇다면 누가 주도를 할 필요없이 모두가 순종할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아무 후유증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방향을 잡다보니까 전체적으로 부흥면에서 손해를 본다는 생각도 있으나 다른 공회들처럼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교회일을 아무 방법이나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가장 조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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