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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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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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7.01.23 00:00
운영자 목사님 쓰신 글을 정독하는 가운데 바른 답을 찾아
제 글에 대하여 다소 해명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오니 용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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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백목사님 그의 사후 후계자가 없을 것을 단정하면서 목사님 사후 공회 내에서 살기를 원하는 교회나 교인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백목사님이 건네 줄 있는 유일한 ‘제도적 힘’이 바로 ‘완전 청빙제’이며 그 청빙제의 행사 기회를 매 2년으로 확정해 준 것이 현 시무투표제도입니다. (중략)
그러나 좁게 나갈 교회와 교인과 목회자들에게는 백목사님의 '사후 청빙권 제도'를 전제로 유언한 이 제도의 힘은 엄청나게 크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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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 내에서 살기를 원하는 교회나 교인이 있다면’
‘좁게 나갈 교회와 교인과 목회자들에게는’
좀 더 구체적이면 좋았겠으나 글의 의미를 알고 있으므로 정확한 설명으로 받는데 전혀 지장과 이의가 없습니다.
저는 시무투표가 ‘공회를 떠난’ 교회와 ‘넓게 나가는’ 교회에는 적용되지 않음과 그 무의미성을 지적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남아 있는 공회 진영의 교회들의 앞으로 제한적 범위(상황)에서의 바른 시행을 말씀드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먼저
지금까지의 시무투표에 대한 관점이 너무 좁게 잡다 보니 어리석게도 귀한 것 하나를 간과하였음을 이번 기회에 목사님의 글(새로운 관점)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86년 이후 시무투표의 취지와 목적이 변경된 것과 이에 대하여 백 목사님께서 (유언적이라고 말씀하실 만큼) 적극적으로 확정시켜 주셨던 사실과 이유를 제대로 인식 못한 것이 공회 역사(과정)에 대한 무식함에서 기인함을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이 점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공지)하지 않았고, 이는 바로 된 총공회 교역자만이 할 수 있는 말씀이라 느끼며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실은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었던 것을 왜 놓쳤던가 심히 후회됩니다. 역설적으로 말한다면 오히려 제가 시무투표에 대한 의미를 너무 좁게 높게 잡았고 공회성 또한 부족했던 것임을 시인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기회로 인하여 모든 교회가 총공회 시무투표 안에 담겨 있는 여러 가지 기능중에 남은 총공회 진영 교회들의 ‘노선 보수 방어기능’을 조금이라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면 염치는 없으나 다행으로 여기겠습니다.
분외의 글로 본의 아니게 이 홈의 화면을 잠시나마 어지럽힘에 대하여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썼던 글들을 무시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가능하다면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