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기를 만든 구텐베르그가 인쇄기를 발명할 때 기술은 있고 노력은 하고 실력은 자기 실력인데 돈이 없어서 동업자 하나를 붙들고 같이 했습니다. 돈 벌 때 쯤 되고 돈 맛 알 때쯤 돼서 이 동업자가 소송을해가지고, 소송을 해서 동업자가 이겨버렸습니다. 돈있으면 소송해서 이기지. 구텐베르그는 파산했습니다. 인쇄기 만들고 인쇄기 사업하다가. 그리고 쓸쓸하게 죽었습니다, 비참하게. 학생들은 구텐베르그가 인쇄기를 발견했다 발명했다 해서 모두들 그 이름을 알고 참 부럽다 그러지만은 그 사람 인쇄기 만들어서 성경 인쇄했습니다. 그리고 그 인쇄기가 퍼져서 그 다음 종교개혁을 이뤘습니다.
  옛날 성경은 신부만 보고 신학자만 봅니다. 교인은 보지도 못하도록. 인쇄기가 돌려서 성경을 다 보게 되니까 모두가 성경을 하나씩 다 가지게 될 판입니다. 그 인쇄기 발견 발명하고 그 인쇄술로 자꾸 퍼트리는 구텐베르그,
  어떻게 됬다고요? 소송당해 파산 부도 나버렸습니다. 밥 세끼도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 사라졌고 학생들은 인쇄기 발명자 고것만 아는데, 하늘나라 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일일이 배껴 적어 목사 아니면 신학자 아니면 읽지를 못해 교황이 천주교를 만들어 거꾸로 가도 몰라서 성경을 몰라서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전부 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다 구덩이에 빠진다했는데, 그리 된 천년에, 네가 발명한 인쇄기로 가지고 성경을 마구 인쇄해서 뿌렸으니 하늘나라 복은 한도 없이 많겠지만은.
 이 세상에서는 소송에서 졌습니다. 오백년전 이야기입니다. 동업자한테. 돈 댄 동업자가 돈이 사장이지 기술이 사장이냐. 어쨌든 이겼습니다. 그래서 기술 뭐 할것없이 다 넘겨주고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그 바람에 이 회사가 흩어지면서 기술자나 이런 사람들이 여기저기 가가지고 그 기술이 이렇다 저렇다 소문을 내는 바람에 인쇄기가 더 많이 퍼졌고 뒤에 종교개혁할 때 성경과 교리는 더 빨리 전해지는데 또 도움이 되었으니.
180507 월후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