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제가 한 절 읽으면 남이 볼 때는 제가 제 눈으로 제가 성경을 읽는 것 같지만은, 그 순간 하나님은 이 한 절로 제 마음에 양심의 귀에다 대고 좀 믿어라 알아라 이 능력대로 살아라 하고 애터지게 호소를 하는 겁니다.

2, 300명이 이 한 절을 함께 읽으면 인쇄 기술이 좋아 똑같은 책을 똑같이 들고
한 절 함께 읽었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의 눈과 귀와 양심의 귀를 통해 하나님은 직접 애터지게 목이 찢어지도록 제발 좀 이리 알아라 이게 맞다 떠나지 말아라, 애간장이 다 녹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 기록이라는 것은 기록을 책으로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대충 대충 넘어갈 것이 아니라, 볼 때마다 하나님은 피 끓는 심정으로 애터지게 나한테 호소하고 계신다.

그러면 좀 성경 읽을 때는 마음을 조심해야 되지 않을 까요? 그리고 여기 적힌 말은 그만 정신차려 아이쿠 법도 한 자에 목숨이 날아가고 정권이 바뀌는데 유자가 되고 무죄가 되는데, 하나님이 글로 배겨놓은 것은 꼼짝없이 이대로 영생이고 실상이니.

인간 말은 의심하는게 지성인이고 과학자의 말은 과학이라도 따져보고 뒤에 열매로 봐야 알지 이게 지혜로운 사람이고, 하나님 앞에서는 태초에 하나님이, 예. 그렇습니까.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기는 내 생각과 내 마음 일절 벌소리 없이 고분고분 그대로 가겠나이다.
(180509 수전-집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