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삿17:6을 참고

'에브라임 산지'
삿17:1을 참고

'구석에 우거하는'
비록 어느 한 곳을 맡았거나 그 곳에서 살고 잇는 이름 없는 레위인이라 해도, 오늘 그 어떤 교인이라 해도 다 마찬 가지다.

'첩을 취하였더니'
구약이며 아직도 어릴 때여서 엄하게 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문제가 된다. 레위인이라면 그 신분과 맡은 사명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위치와 사명에 따라 한 사람의 죄는 제사장의 경우 이스라엘 전 민족의 죄처럼 그 비중이 다르다. 레위인은 민8:6에서 그 성별부터 다르다. 한 사람의 한 행동이지만 그 행동이 세월 속에 사건의 순서를 따라 온 민족의 전쟁과 한 지파를 잃게 되는 상황까지 간다. 믿는 사람은 각자 자기 하나를 여러 사람 중에 하나로 대충 헤아리면 곤란하다. 주신 이상을 생각하는 것도 탈이고 우리에게 맡겨진 각자의 신분과 사명은 정말 특별한데 일반 사람처럼 그냥 사는 것은 훗날 감당 못할 사건으로 비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