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옛사람
① 처리
이 목적을 위해 이용된 것들, 그들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줬는데도 바벨론에 들어 붙어 바벨론화가 되고 바벨론에 안주했던 내 속에 옛사람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 내 것이니까 악습과 악습의 옛 사람이라도 사랑하고 이것을 구명하여 하늘나라에 가져 들어가야 할까? 내 것이니 주님의 피 앞에 내 손으로 먼저 이것을 처단해야 할까?

② 의로운 심판
오늘의 우리는 죄에게 영향을 받아 옳은 판단이 흐려 질 때가 많으나 주님의 심판이 닥치고 모든 결과가 명확해 지면 제 정신을 차리게 되어 있다. 주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다. 주님의 속성이 참이며 의롭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③ 핏값
음행으로 땅을 더럽힌 바벨론으로 대표 되는 이 땅 위의 모든 인간 문화를 심판하시며 주님의 종들이 바벨론에게 잡히지 않으려다 흘린 피, 또는 신앙으로 건설해야 할 생명의 요소들이 바벨론에게 삼킴으로 내버려 진 피, 어떤 피든지 그 피에는 피값이 있고 그 피값을 오늘은 매 현실에서 우리가 미리 씻어 돌아 설 수도 있고 방어도 하고 살릴 수도 있으나 한 번 현실이 지나가버리면 바벨론에 속한 것은 전부 바벨론과 함께 멸망을 당해야 한다. 주님의 피에 씻기지 않고 반대 되는 것을 전부 지옥에 영원히 버려야 천국이 천국 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