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복되고 거룩한 자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① 복
그래서 첫째 부활은 복이 있다고 했다.

② 심신 요소
오늘의 현실마다 그 현실이 끝이 날 때 말씀으로 바로 살다 끝이 난 우리 심신의 요소들은 주님의 최종 재림 때 죽어 있던 자기 몸이 부활할 때 그 몸 속에 다시 편입이 된다. 평소 죽는 성도는 그 몸과 몸의 기능은 세상에 남겨 지고, 마음과 그 마음의 의의 기능은 낙원에서 예수님의 최종 재림을 기다리고 마음의 기능 중에 죄의 기능은 미리 음부로 나뉘어 버려 진다. 그리고 주님 오실 때 모든 성도가 부활하면 부활한 성도의 마음은 영과 함께 두고 간 이 땅 위의 자기 몸을 찾아 깨끗하고 신령하게 부활할 것이고 이 때 몸의 기능도 함께 몸이 찾아 가질 것이다.

③ 기능의 차이
그렇다면 영은 평소 중생 될 때 다시는 죽지 않는 영으로 중생이 되었으니 모든 사람의 영은 같고, 마음은 각자 죽을 때 마음의 의의 기능이 차이가 있어 낙원에서도 이미 마음의 차이는 있을 것이고, 몸은 누구나 땅에 두고 가는데 이 몸의 기능은 몸이 부활할 때 의의 기능만 찾아 부활하기 때문에 부활의 성도의 심신은 실력과 성화 면에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부활의 심신에는 죄나 사망에 속한 요소는 전혀 없다.

④ 둘째 사망
둘째 사망이라 함은 교리적으로 설명이 많이 필요하다.
▪1차 생명
아담을 죄 없이 만들었으니 이것이 1차 생명이고,

▪1차 사망
아담의 범죄로 아담과 전 인류가 죄로 다 죽으니 이것이 1차 사망이다.

▪2차 생명
예수님의 대속으로 믿는 사람은 살아 가다가 영이 중생을 하니 이것이 2차 생명이다. 이 중생된 영은 살아 가다가 그 사람의 몸이 죽어서 장례를 치른다 해도 그 몸과 함께 묘지로 가지 않고 중생 된 이후로 영원히 죽지 않기 때문에 몸이 죽을 때 영은 그대로 낙원으로 간다.

▪2차 사망
그런데 이 중생 된 사람이 믿은 이후 세상을 살면서 매 현실에 자기 몸과 마음이 중생된 영에게 순종을 하면 그 심신의 요소는 중생된 영과 하나가 되면서 성화된 기능이 되는데 만일 그 현실에서 죄를 지으면 그 몸과 마음의 요소는 살아 날 기회를 잃고 죽기 때문에 이를 둘째 사망이라 한다. 이렇게 둘째 사망이 된 것은 존재가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 진 상태라는 뜻이다.

▪택자들만 해당
이 둘째 사망은 불택자에게는 없다. 믿는 우리에게 살아 생전 매 현실에서 자기 심신의 요소들이 영원히 살 수 있는지 아니면 영원히 죽어 버려 져야 하는지 판정이 나는데 영원히 버려 지도록 되면 그것을 둘째 사망이라 한다.

▪매 현실마다이 둘째 사망은 우리가 죽는 날까지 자기 내면에서 매 현실마다 늘 판정이 계속 되는데, 이 둘째 사망의 문제는 한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 나고 또 인류 전체적으로는 예수님이 재림 하고 천년 왕국이 시작 되면 다시는 둘째 사망이 우리 택자에게 다시 생사를 두고 판정을 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둘째 사망이란 마귀가 매 현실에서 우리의 심신이 죄를 짓게 해서 그 심신의 요소들을 죽게 만든 상황이다.

▪재림 후 제사장
주님이 재림하면 택자에게는 다시는 사망 문제가 없다. 오히려 부활한 우리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천하를 다스린다. 죄 없이 살자고 우리가 앞에 선다. 죄야 당연히 없겠지만 죄 없이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 의인으로 살자는 데로 우리가 제사장이 되어 활동할 것이다.
법무부가 죄를 지은 사람은 처벌을 해서 감옥에 넣지만, 법무부가 더 좋은 방향으로 활동을 하려면 국민이 법을 미리 잘 알고 잘 지켜 법 때문에 질서를 지켜 모든 국민과 사회 전체가 더 좋아지는 일을 해야 한다.

▪천년왕국-발전적 훈련 기간
천년왕국은 죄와 싸우는 기간이 아니다. 죄를 넘어 서서 말씀으로 살며 하나님과 하나 되어 사는 발전적 훈련 기간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