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찌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가 이 말 하기 전까지는 오바댜처럼 하면 신앙이 어려 그렇습니다 기다려 주십시오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말로 평생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21절을 주신 겁니다. 언제까지 머뭇머뭇 하려느냐. 이제 어떻게 하라고요? 여호와가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선택하라. 이제 머뭇거릴 기회를 주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제 택하라 하고 들이밉니다.


11.09.18. 연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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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의 마음이 몇 가지지요? 두 마음. 두 마음을 품은 자는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구하지 말라. 성경 어디? 야고보서 1장.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그런데 다만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사람은 받을 생각을 하지 말라. 두 마음. 이스라엘 마음이 몇 가지 마음이라고요?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 속의 마음은 몇 가지? 내 마음은 두 마음이라 하기 어렵습니까? 엘리야 한 사람 외에는 전부가 두 마음입니다. 한 마음은 누굴 섬기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 하나 있고 또 한 마음은요? 바알과 아세라와 같은 하나님 아니라도 복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을 섬기는 마음 하나 있고. 두 마음이 있기 때문에 머뭇머뭇 하렵니다. 왜 그렇다고요? 아합의 850인의 선지자가 아합 정권의 힘과 함께 갈멜산 꼭대기로 오고, 엘리야 한 사람이지만, - 비를 내리지 않는 능력의 종인데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갈멜산으로 오고.

지금까지 엘리야 만나면 저는 믿는 사람입니다. 아합 때문에 했고. 아합에 가서는 저는 아합을 믿습니다 했는데, 이제 둘 다 불렀으니 둘 중 하나를 잡아야 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지혜로운 일이라고요? 머뭇거려야 합니다. 여당 야당 누가 옳으냐 싸우는데 둘이 피할 수 없도록 칼을 들면 나는 여당, 나는 야당 하고 뛰어 나가면 철 없는 짓이고, 지혜로운 노인들은 못 본 듯 안 들은 듯 남들이 앞장 서면 뒤에서 구경하다가 어떻게 되는지 보면서 여당이 이기면 저는 원래 여당편이지 않습니까 하고, 야당이 이기면 제 마음 알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걸 어디에 써 먹고 있어요?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 사이에서도 두 마음으로 머뭇머뭇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는데 이 기회를 주신 것은 양다리 걸고 양 쪽 다 덕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자원함으로 우상 끊고 하나님께만 붙들리도록 기회를 주신 겁니다. 이제 기회 왔습니다.




11.10.16. 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