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교회의 사명

계1: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1) 우리의 사명

① 계시의 현실
주님은 예수의 계시, 그리스도의 계시, 모든 만물과 그 운영 전부로 우리의 현실을 구성한다. 요한은 매 현실에서 우리가 예수의 4가지 구원과 그리스도의 3가지 자라 가는 면을 갖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보여 주셔서 보게 됐다.

② 변화의 기회
모든 것을 본 요한은 지금 자기에게 펼쳐지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하고 그 속에서 예수와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③ 현실의 내막
또한 매 현실에서 계시를 바로 봤다면 이 번 현실을 통해 이어 지고 드러날 다음 현실을 알 수 있다. 매 현실은 각기 따로 떨어 진 별개의 것이 아니다. 나무의 뿌리는 둥치와 가지와 열매로 연결이 되고, 학생이 공부를 하면 학기말과 시험과 그 시험에 따른 결과가 따라 가는 것이다.

④ 지식의 중요성
하나님이 2위 성자 ‘말씀’의 이름으로 천지를 창조했고, 타락 후 우리를 다시 불러 세우는 과정에는 예수와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했다. 중생한 우리에게는 예수와 그리스도가 빠진 세상과 현실이란 존재하지도 않고 예수와 그리스도 없는 세상은 고려해 볼 것도 없다. 세상 전부가 예수와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우리는 어떤 현실의 어떤 면에서도 어떤 존재로부터도 예수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알게 된 만큼 우리의 인격과 행위는 점점 그렇게 변화가 된다.

⑤ 현실의 내막
사업가는 만사를 돈으로 보고 돈을 마련한다. 화가는 만사를 그림으로 강도는 만사를 강탈할 대상으로 상대한다. 우리는 만사를 예수와 그리스도의 계시로만 상대한다. 그리고 주님의 최후 재림을 중심으로 매 현실이 단번으로 왔다 가는데 그 때마다 우리는 이미 주님을 봤다. 또한 현실을 보며 그 안에 오신 주님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다음의 주님의 모습과 주님의 조처가 읽혀야 한다. 요한을 통해 기록해 주신 성경은 당시 요한이 본 것이나 그 것은 오늘 우리의 모든 현실의 내막이니 오늘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그렇게 봐야 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