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맹세
① 하나님
여기 맹세를 하면서 하나님을 설명했다. 하나님이라는 존재 그 이름 그 자체가 이미 절대자 불변의 하나님이니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으나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강퍅한 우리를 깨우치고 우리를 인도하는 은혜다.

② 영원불변
세세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 하나님은 영원 불변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이니 우리가 하나님이 마치 우리처럼 세월 속에 변하거나 어떻게 될 것처럼 여기고 행동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이다.

③ 창조자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창조자다. 영계 영원을 모두 창조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모든 좋은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만물도 창조했다. 그리고 오늘의 이 죄악 세상까지도 알고 보면 하나님의 창조다. 마귀도 죄도 지옥도 하나님이 창조했다. 창조주 하나님이 지체하지 않는다 했다.

④ 현실
이제 이 말세 우리의 매 현실에서 이 창조된 것을 다 사용하고 나면 그 현실에 해당 된 것은 바로 끝을 낸다. 순간도 더 놔두지 않는다. 최후 재림 때는 1차 창조에 속한 모든 것이 원소로 돌아가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재구성하겠지만 오늘도 매 현실에는 그 현실에 해당 되는 존재를 진열하고 움직이며 그 현실이 마쳐 지면 그 현실에 나타 나서 활동한 모든 것은 영원히 재현되지 않는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