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영광
① 즐거움
따라서 우리가 즐거워해야 하겠고 우리가 크게 기뻐해야 하겠다. 그럴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이 그 분 덕분이니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다. 모두가 필연이며 자연스런 결과다. 이 땅 위에서는 전능이 아니니 싫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을 끌어다 모아 놓았고 그러니 그 안에서 좋은 소리가 나오고 복된 결과로 이어 질 수가 없다.

② 어린 양의 혼인 기약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다. 그 아내가 예비하였다. 만유주 하나님이 도성인신으로 희생하고 신인양성일위로 다시 부활하셨으니 하나님이 하나님으로만 계실 때는 무형의 완전자라 우리가 접근도 인지도 할 수 없었다.

③ 인성의 주님
그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으며 부활 후에도 그 몸을 신령하게 바꾸어 그대로 계시니 이 인성의 주님을 우리는 붙들 수 있고 모실 수 있고 닮을 수 있다.

④ 신령한 몸
인간의 부부는 육체로 하나 되는 것이 전제지만 우리조차 부활을 하게 되면 시공에 제한을 받던 물질의 차원을 넘어 서고 신령한 몸이 된다. 그렇게 되면 마22:30에서 시집 가고 장가 가는 일이 없어 지니 이 땅 위의 인간 부부라는 사이는 없어 져 버린다. 우리 모두가 천사들과 같게 된다.

⑤ 어린양과 하나
이런 우리가 어린 양과 혼인을 하게 되면 당연히 오늘 물질의 몸이 아니라 하나님과 말씀으로 변화 된 우리의 생각이 어린 양과 하나 되고, 우리의 희로애락이 어린 양과 하나 되는 면을 말한다.

⑥ 바벨론의 유혹
오늘 우리의 모든 현실은 그 현실을 통과하면서 바벨론이라는 세상이 어린 양의 방식으로 살지 말고 그 사상 그 생각 그 희로애락을 떼 버리고 바벨론의 부귀 영화롭게 바꾸라 한다. 어린 양과 바벨론을 양 쪽에 두고 그 현실에서 바꾸고 고치고 가질 자기 내면의 요소들, 기회들을 어떻게 했는가? 바벨론을 향했다면 거기에 관련 된 요소들은 그 현실이 끝나면 그 현실에 바벨론으로 존재하고 그 바벨론 주변에 붙었던 것을 정리할 때 함께 불에 태우도록 버려 질 것이고,

⑦ 어린 양의 혼인
그 현실에서 바벨론의 유혹을 떨치고 어린 양을 따라 가는 과정에 없어 지고 손해 본 요소들 연단 된 실력은 전부 어린 양과 같아 졌으니 그 부분들이 바로 어린 양의 신부가 되어 어린 양과 하나 된 상황이다. 이것이 한 현실이 끝날 때마다 어린 양과 하나 된 것이 결정체로 나오니 이 면을 어린 양의 혼인이라 하는 것이고 그 아내가 예비 된 것은 이런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⑧ 재림 최후 순간
재림의 최후 순간에는 역사의 모든 그런 사람의 그런 면이 총합 될 것이고, 오늘은 모든 믿는 사람의 매 현실이 끝날 때마다 이런 정산이 있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