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녀가'
내가 붙든 불신과 속화의 세상이 나를 가지고 만들어 놓은 결과를 보니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신앙과 인격은 어머니가 만드는 것인데 여자가 아스돗이니 아이도 절반은 세상식 말투에 사상에 그런 인격이 된다. 신앙의 남자가 절반, 불신의 여자가 절반, 합해서 아이를 만들었는데 신앙은 간 곳이 없고 세상만 남았다. 죄와 의를 섞으면 절반 죄와 절반 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절반 죄만 남는다. 그리고 죄가 자라서 죄만 남는다.

'유다 방언은 못하니'
신앙의 사상, 신앙의 내면은 없다.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뒤섞여 엉망이다. 설교 속에 세상 정치가 들어 가고 사회주의가 섞이고 전도 속에도 인간 사회의 별별 목적이 들어 가게 되면 유다 방언이라 하신 신앙은 아예 없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