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자손은'
12지파 중에 제일 막내고 유약했다. 출발 때부터 요셉을 이어 사라 질 수도 있었고 또 사사기 시대 때는 지파가 없어질 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주신 위치를 고수하다 보니 다윗 때도 살아 남았고 바벨론에서 귀향하던 시절에는 고향에 붙들려 살아 남은 2 지파 중 하나가 된다. 약한 자는 강하게, 강한 자는 약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다. 인간에게 있지 않음을 가르치는 계시다.

'살루니 저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손이요 이디엘의 육대손이요 여사야의 칠대손이며'
7대 조상의 이름까지 헤아리고 있다. 하필 7대까지를. 하나님의 역사가 어디까지 미처 있는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