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새 노래

계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① 새 노래
구속 받은 모든 성도들, 그 성도들 속에 말씀으로 성화 된 요소들, 이들의 노래는 이 땅 위에서 돈을 벌고 즐겁던 노래가 아니고, 자기 야욕을 채우고 잔치하던 음악도 아니며, 오락을 하며 춤을 추고 흥겨워 하던 죄악의 낙의 유행가도 아니다.

② 구속 받은 기쁨
구속 받은 기쁨의 감탄에 내 양심이 박수 치는 소리며, 말씀으로 살아 보니 성령이 격려하여 흐뭇해 하는 찬송이다.

③ 고백과 간증
주님을 따라 가니 좋더라는 고백도 있고, 말씀으로 나를 꺾어 보이 하늘나라가 잘 보이더라는 간증도 있다. 이런 노래가 새 노래다.

④ 감탄
믿기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노래, 안 믿는 사람은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는 찬송이다. 구속 받은 사람이 대속의 피공로에 감사하고 말씀으로 살아 보고 성령의 감화와 감동에 붙들려 심방하며 전도하며 신앙으로 자기 사람을 기르며 느끼고 알게 된 감탄들이다.

⑤ 보좌와 생물과 장로들 앞
그런 노래를 보좌와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불렀다. 하나님, 하나님께 연결 된 생명의 신앙, 그 신앙으로 자기 맡은 사람을 위해 충성한 종들, 그들 앞에서 부른 노래는 그들이 겪어 온 노래며 그들이 먼저 불렀던 바로 그 노래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감사했던 찬송, 노아가 천하와 다르게 살았던 120년의 땀 흘린 감사,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출발하던 순간의 감격이 앞 서 간 장로들이 불렀던 노래며 오늘도 그런 면의 노래만이 영원히 부를 노래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