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
하나님 앞에 설 144,000명은 모두가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이 땅 위에 살면서 매일의 현실을 주님 다시 오시는 종말로만 살고 그렇게 살려다 보니 이 땅 위에서는 외로웠고 힘들었고 사방에서 핍박을 해서 고난을 겪었다. 그래서 이들의 평생은 모두 환란이었다. 그 환란을 통과한 요소와 사람만 하나님 앞에 선다. 천국만 들어오는 기본 구원은 택자를 주님이 사활의 피공로로 그 환란을 대신 통과했기 때문에 그 대속의 공로로 통과 시킨다. 그리고 각 택자가 개별적으로 하늘나라에 가져 갈 성화의 요소들 그 실력과 영광은 각자가 직접 매 현실을 재림하는 주님을 발견하고 모시고 동행한 만큼 달라진다.
③ 피
예수님의 대속은 피로 해결했으니 예수님의 대속의 피공로를 힘입고 그런 피를 흘려도 그 현실에서 다시 오신 주님을 모시고 동행하고 세상의 박해를 받으며 흘린 그 고난, 그 희생, 그 피가 바로 하늘나라에 갈 나의 요소를 씻어 준 피가 된다. 피는 붉은 색이나 주님의 피는 죄를 씻는 사죄의 세탁이요, 내 멋대로 산 불의의 더러움을 씻어 주는 세척이다. 그래서 피로 깨끗해진다. 하나님과 그 말씀 앞에.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