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2) 신령한 은혜 시대
① 신령한 교회
예수님의 승천으로 신약 교회는 이제 신령한 은혜 시대를 맞게 되었다. 외형적으로는 사단이 그냥 놔두지 않고 초대교회를 이 잡듯 잡아 박멸을 하려 나서지만 이미 보이던 교회가 볼 수 없는 신령한 교회가 되었고 주님은 하나님의 보좌의 위치에서 볼 수 없는 주님으로 매 현실 우리를 붙들고 동행하신다.

② 1260일
우리는 그 주님을 모시고 매 현실을 그리고 각자 자기 신앙의 기간을 통해 주님이 주신 사활의 대속으로 내 속에 중생의 씨를 마음에 기르고 인격에 담아 나의 인격이 닮아 가며 길러지며 1260일의 갖게 된다. 신약 전체 기간이 사활 대속으로 교회가 자라고 재림의 주님을 맞게 되니 1260일은 신약 전체가 되는 동시에 우리는 각자 중생 된 후에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가 자기에게 주어진 1260일이고, 또한 우리의 매일은 항상 이 기간에 속한다.

③ 장소
어디서 기르는가? 주님의 대속 안에서, 진리와 성령 안에서, 그리고 주신 현실 그 곳이 어떤 형편이든 그 곳이 바로 우리가 종자로 받은 중생의 씨를 기르는 환경이다.

▪ 광야 : 물, 생명이 없는 곳
▪ 예비한 곳 : 말세를 이길 수 있는 곳
▪ 1260일 : 신약교회 끝날까지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