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가정교회가 결혼으로 출발하고 남편이 직장을 잡고 신앙에 앞서며 아내가 살림을 맡으며 주거 직장 살림으로 모든 것을 갖추면 성이 완공 된 것이다. 개인으로 본다면 주일과 예배, 성경과 말씀 생활, 기도와 동행, 전도와 심방, 연보와 경제가 자리를 잡았다면 그 것이 성의 완성이다. 교회로 말하면 신앙의 노선과 소속을 명확히 하고, 교회의 주일과 예배와 모든 주일학교 전도회까지 조직이 갖춰지며 자립을 하게 되었다면 성이 건축 된 것이다. 문짝까지 달았으니 이제 출입을 잘 살피고 있다. 이대로만 유지하면 된다. 이대로 잘 유지를 하려면,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3대 직책이 필요하다, 문지기란 문짝을 맡아 나갈 사람은 내보내고 들여 보낼 사람과 물품을 잘 살핀다면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완공한 성벽과 문짝의 혜택으로 안보와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자녀의 성장 과정에 접촉하는 주변과 공부와 친구와 일정을 부모의 눈빛이 문지기가 되어야 하고, 교회가 연합 운동이나 외부 강사의 사상이나 교인들이 접하며 영향을 받는 것을 살피는 안목이 문지기가 된다. '노래하는 자들'은 찬양대를 말한다. 교회의 찬양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밖의 위험을 막고 내부가 안정이 되면 채워 지고, 채워 지면 이제 차 오르는 만큼 노래가 나오게 된다. 속에 있는 감사가 밖으로 표출이 될 때 감사라고 한다. 문지기가 지키기만 하면 포로수용소가 되고 교도소가 된다. 지킴으로 그 안에서 감사가 나와야 한다. 교인과 자녀에게 왜 감사한지를 잘 가르쳐 저절로 감탄이 나오게 된다면 좋은 가정이며 좋은 교회다. 그렇게 하도록 하려면 숨은 봉사 헌신 수고가 필요하다. 이를 레위인이라고 한다. 이 3가지 직책이 자리를 잘 잡고 작동이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