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주해사전 (5600개)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 성경 60베드로전서04:01
담당 0 22
'그리스도께서'
예수님은 하나님이라는 점을 강조할 때는 예수 대신 '그리스도'라 한다. 사람임을 강조할 때는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물론 사람 되어 오신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좀더 구별해 보면 우리를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우리 위해 육체를 입고 심신의 고난을 받았다. 그래야 지옥 갈 우리의 죄 값을 해결하고 우리는 천국으로 갈 수 있다. 이 것이 1단계다. 이를 기본구원이라 한다. 이렇게 해결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믿는 사람이 되었다. 믿는 사람은 이제 남은 때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지옥 갈 우리를 천국으로 길을 열어 놓았으니 천국을 들어 가는 것만을 두고는 믿는 사람은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천국에서의 사명, 영광, 영생의 모습은 이 땅 위에서 믿은 이후의 행위와 생활에 따라 각각 다르다. 중생 되지 않은 사람은 어떤 선행을 해도 그 선행을 세상에 두고 가지만, 믿는 사람은 믿은 이후의 모습에 따라 천국의 영생의 모습이 달라 지는데, 그 달라 지는 모습에 대한 노력이 첫째는 죄와의 투쟁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하는 것이고 세째는 하나님과 동행이며 네째는 영생에 대한 소망이다. 네 가지로 나누기는 했으나 그 첫째며 동시에 네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이 죄 문제다. 죄를 짓지 않으려다 보면 고난이 따라 온다. 죄를 이기려 해도 피 흘리는 투쟁이 있어야 한다. 죄와 싸움이 쉬우면 믿는 사람 누군들 이기지 않겠는가? 고난이 따르기 때문에 문제다. 고난이 올 때 고난을 이기기 어려울 때 죄 때문에 고난 당하신 주님을 생각하는 것이 갑옷이 되어 죄와 싸울 수 있고 막아 낼 수도 있다.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타락 후 남자에게 먹여 살리는 고생을 주셨고, 여자에게 출산과 양육에 고생을 주셨다. 일단 처벌로 보인다. 죄를 지었으나 죄의 값으로 보응한 셈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회개하고 돌아 올 길을 열어 주셨다. 죄값을 달게 받으면서, 그러면서 남자가 먹고 살려고 노력할 때 죄를 짓지 않으려 하고 여자가 아이 때문에 고난을 겪으면서도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할 때 죄를 이기고 넘어 서는 가장 초보적인 방법이 된다. 심신이라는 육체가 죄와 맞서고 죄를 이기기 위해 고난을 겪을 때 남자는 가족을 먹여 살린 것에 그치지 않고, 여성은 아이를 길러 낸 것에 그치지 않고, 믿는 사람으로서 신앙으로 나아 갈 모든 종류의 죄를 이기고 넘어 서는 사람이 된다. 생활 속에 별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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