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 성경 | 55디모데후서 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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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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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10:51
‘큰 집에는’ 한 몸입니다. 무슨 그릇도 있다고요? 금그릇도 있고. 은그릇도 있고. 나무그릇이 아니고는 안되는 경우가 있어 나무그릇도 있고. 흙을 구워만든 흙그릇, 질그릇도 있습니다.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흙으로 만든 질그릇. 재료가 다르고 모양이 다르고 가격이 다른 걸 한 집에 다 모아놓은 것은 전부 국그릇이면 간장은 어디에 담을까. 간장이 중요하다고 모두 간장 종재기만 만들면 밥그릇은 뭘로 쓸까. 이래서 재료가 다르고. 또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누구든지 이런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될터인데’.
주인은 간장그릇 작은게 필요하여 작은 그릇을 만들어서 간장을 담으려 했는데, 작은 그릇은 큰 일을 못한다고 씻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간장 소금을 담을 수 없어 간장 빠진 식탁이 되면 아무리 식사가 훌륭하고 구비해도 밋밋해서 주인이 먹지 못하고 수저가 헛돌게 됩니다. 간장이 저렇게 중요하고 양념이 음식을 맛있게 하니 뚝배기 그릇이야 뭔 필요가 있겠는가. 그 그릇이 자기를 깨끗이 준비를 하지 않으면 주인이 그 그릇을 쓸 때에 그 그릇을 쓰지 못하고 그 그릇 때문에 또 큰집에 많이 할 일이 다 허무하게 되어집니다. 우리는 큰 집에 금그릇일까 은그릇일까 나무그릇일까 질그릇일까. 우리는 큰 그릇으로 주인이 쓰실려고 크게 만들었는가 우리는 주인이 작게 한번 쓸려고 작은 그릇으로 만들었는가.
180507 월후 (집회)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흙으로 만든 질그릇. 재료가 다르고 모양이 다르고 가격이 다른 걸 한 집에 다 모아놓은 것은 전부 국그릇이면 간장은 어디에 담을까. 간장이 중요하다고 모두 간장 종재기만 만들면 밥그릇은 뭘로 쓸까. 이래서 재료가 다르고. 또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누구든지 이런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될터인데’.
주인은 간장그릇 작은게 필요하여 작은 그릇을 만들어서 간장을 담으려 했는데, 작은 그릇은 큰 일을 못한다고 씻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간장 소금을 담을 수 없어 간장 빠진 식탁이 되면 아무리 식사가 훌륭하고 구비해도 밋밋해서 주인이 먹지 못하고 수저가 헛돌게 됩니다. 간장이 저렇게 중요하고 양념이 음식을 맛있게 하니 뚝배기 그릇이야 뭔 필요가 있겠는가. 그 그릇이 자기를 깨끗이 준비를 하지 않으면 주인이 그 그릇을 쓸 때에 그 그릇을 쓰지 못하고 그 그릇 때문에 또 큰집에 많이 할 일이 다 허무하게 되어집니다. 우리는 큰 집에 금그릇일까 은그릇일까 나무그릇일까 질그릇일까. 우리는 큰 그릇으로 주인이 쓰실려고 크게 만들었는가 우리는 주인이 작게 한번 쓸려고 작은 그릇으로 만들었는가.
180507 월후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