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회가 다시 칠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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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회가 다시 칠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 성경 14역대하30:23
담당 0 16
'온 회가'
대하30:1에서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모든 백성에게 유월절을 지키게 했다. 그러나 북쪽 이스라엘은 대하30:5에서 율법과 유월절을 떠난 세월이 오래 되었고 남쪽 유다 백성도 대하29장에서 성전을 버려 둔 세월이 오래 되어 유월절 준비가 미흡했다. 유월절은 원래 그 해의 1월 14일에 지켜야 하고 여행 등으로 준비가 되지 않으면 한 달을 늦춰 2월 14일에 지킬 수가 있다. 그런데 유다조차 성전이 엉망이고 그 성전을 성결하게 하는 기간이 오래 걸려 대하29:15부터 시작하고 대하29:17에서 1월 16일이 되어야 전을 깨끗하게 했고 18절에서 이후 성전의 모든 기구를 깨끗하게 했다. 이후에 21절에서 속죄제를 드리며 36절에서는 이 모든 일이 '갑자기 되었을찌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신 과정이므로 히스기야가 백성으로 더불어 기뻐했다.

그러니 1월 10일에 준비하고 1월 14일에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일은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민9:10에서 부정케 되었거나 여행 중이 되어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는 백성은 민9:11에서 2월 14일에 다시 기회를 주셨다. 이 원칙에 따라 히스기야는 1월 14일의 정기 유월절은 당연히 지키지 못했고 열심히 노력해서 2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키게 되었는데 이마저도 한 주간으로는 북쪽 이스라엘은 물론 남쪽 유다까지 오랜 기간 방치했고 유월절에서 벗어 난 상황이어서 대하30:17에서 유월절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이 문제는 18절에서 용서를 구했다.

'다시 칠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2월 14일의 유월절을 7일을 지킨 뒤에 다시 7일을 더 지키기로 했다. 성경의 법이 더할 수 없이 정확하게 지키게 한 것도 있지만 십일조처럼 나실인의 서약처럼 자기가 원하여 평소보다 또는 다른 사람보다 더 헌신하고 더 섬기고 싶으면 그렇게 할 수가 있다. 유월절을 지킬 때 마음대로 손을 댈 수 없는 규정도 있으나 한 주간을 더 지키는 것은 허락이 되었다. 그렇게 기록을 해 주셨기 때문에 그렇다고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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