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흠이나 악질이 있는 우양은'
집에서 버려 진 것,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 예물로 제물로 바치지 말라. 우양은 우리의 정성이며 우리 인격 자체다. 구약은 재산 중에 소나 양으로 제사를 드릴 때 가난하면 비둘기로 대신 할 수 있고 그마저도 없으면 가루로 드릴 수도 있다. 그러나 정성이 없으면 하나님 무시가 된다. 오늘 우리에게는 나의 인격 나의 신앙 나의 시간 나의 마음이 흠 있거나 악질 상태로 예배나 신앙에 헌신을 하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

이 말씀을 1절에 하시고 2절부터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경우 죽여 버리라는 험한 말씀이 나온다. 왜 1계명이 뒤에 있고 예물을 드리는 2계명이 앞에 나오고 있을까?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보이지 않으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도 이렇게 우습게 된다. 돌부처는 눈에라도 보이니 겁을 먹는데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무시하기 쉽다. 볼 수 없는 하나님이시니 더욱 두려워 해야 하는데.
24.9.27


최상의 것으로 하고 세상 진출에 좌절한 사람의 출로로 삼지 말 것
15.7.4. yi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