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쌔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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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쌔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 성경 16느헤미야02:12
담당 0 18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아무리 권세를 가졌다 해도 하나님이 왕 중의 왕이며 주의 주가 되시니 직책이 올라갈수록 또는 입장을 쥐게 될수록 더욱 내적으로 하나님께 여쭤 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신앙의 최종 목적을 미리 말해 버리고 그 목적을 향해 가는 과정에 차질이 많아 진다. 솔로몬이 두 여인과 그들의 두 아이들을 보는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는 환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물어야 하고 소원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갑자기 칼을 가져 오라 해야 한다. 이 모든 단계를 하나씩 거친 다음에 최종의 목표는 정해져 있는데 그 내심을 미리 말을 하면 악한 여인의 악이 해결되지 않는다. 또 선한 신앙이 드러 나지 않는다.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이 맡긴 자기 책임과 범위와 한계를 정해 주는 일을 위해 내심을 말하지 않은 것과 같다. 예루살렘은 희망이 없는 곳인데 이 곳의 재건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과거부터 한번씩 시도하다 말지, 이 번에는 정말 이루어질지. 그 내용이 그대로 원수에게 넘어 가면 원수의 방해도 강해 진다.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쌔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뭐가 뭔지 모르는 밤에 일어서 현장을 살펴 보았다. 어디를 어떻게 하며, 누구에게 어디를 맡겨야 할지. 일을 추진하기 위해 그 일에 관계 된 사람만 복음의 비밀을 나누는 것은 오늘도 교인을 길러 가는 일에 반드시 필요하다. 모두가 짐승을 타고 몰려 다니면 눈에 띈다. 복음 운동을 할 때 항상 기억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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