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땅 백성의 듣는데 에브론에게 말하여'
그들은 세상이 전부이고 지옥으로 갈 이방인이다. 우리는 그들의 땅에 살지만 천국으로 향하는 택자들이다. 장소는 한 곳이나 민족이 다르고 향방이 다르다. 오늘 우리의 현실은 지옥 갈 세상 사람과 함께 사용하며 타락 후 이 세상은 그들이 우선 소유하는 그들의 땅이다. 이 곳에서 하늘을 향하는 우리의 전부, 최후는 그들의 것을 사야 한다. 값을 주고 우리 것을 만든다. 말씀 때문에 공연히 손해 보는 모든 것이 사는 것이다. 마13장에 보화라는 복음을 사기 위해 밭값을 내는 것과 같다.

'가로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컨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했다면 세상 사람은 우리의 신앙을 돕겠다고 선의로 제안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선의라도 그냥 받지 못한다. 값을 치는 것이 대속이며 대속의 이치다. 국가와 사회와 불신 친지가 우리의 신앙을 이해하고 도와 주려 한다면 그 것은 그들의 복이지만, 그렇다고 교회가 세상에게 연보를 받을 수는 없다. 교회는 그 교회의 교인의 연보로 운영하는 것이고, 한 집의 생활비는 옆집에서 받는 것이 아니다. 국가가 교회에게 혜택을 주려해도 가능한 한 거절하는 것이 맞다. 교회가 국가를 장악하거나 압력을 넣어 혜택을 받는다면 이는 천주교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