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에'
지금 형편에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울 때는 항상 지나온 궤적을 살피면 현재 위치와 상황이 아주 쉽게 파악이 된다.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먼저 알리시고 경고하며, 경고 후에 징계한다. 암3:7에서 선지자라 했으니 구약은 선지자를 통해, 신약은 우리 모두가 자기 현실의 선지자다.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 흩을 것이요'
세상은 우리를 위해 주신 울타리며 선물이며 구원의 재료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가 잘못 되면 그 주변 그 환경 그 현실 그 이웃나라 전부가 우리를 잡아 간다. 구약은 앗수르 애굽 바벨론 블레셋 이방 나라 이민족에게 잡혀 노예로 살아야 했다. 오늘은 취미에 붙들려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 사업에 붙들려 신앙을 버린 사람, 예술에 운동에 시민 운동에 공부에 학문에 연애 그 어디에 빠지든 그 것에게 붙들려 신앙 자유 하지 못하게 되도록 하신다는 뜻이다. 사실 필연적으로 나가는 순서지만 미리 기록하여 우리의 탈선 단계를 알려 주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