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노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오히려 격한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주해사전 (5600개)      

내게 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노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오히려 격한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 성경 01창세기48:07
담당 0 9
'내게 관하여는'
야곱이 요셉에게 147세로 죽는 순간에 마지막의 유언이 된다.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노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오히려 격한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라헬에 대해서는 요셉이 밧단 아람으로 가던 때부터 라헬이 죽을 때와 그 이후 요셉과 베냐민을 잡고 계속 라헬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130세의 나그네 생활을 통해 인간이 땅에 두고 갈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요소는 초월을 해야 할 시점이다. 지금 147세가 되어 마지막 유언을 하면서도 '라헬'을 아직도 이야기 하고 있다. 잊지 않았다는 뜻이다. 예전이면 라헬과 함께 묻히고 싶을 야곱이다. 그러나 48:29절에서 아브라함과 이삭으로 이어 지는 길에 장사를 부탁하고 있다. 야곱이 이 땅 위에서 자기 평생에 모든 것을 다 기우렸던 땅에 것을 떠났음을 보인다.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살아 가는 동안에 얽힌 것과 묶인 것은 빨리 정리를 해야 하늘을 향한 걸음과 준비에 좋다. 평생을 살면서 돌고돌아 마지막 남은 것, 남기는 것이 두고 갈 땅에 속한 것이 된다면 신앙의 건설은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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