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연락이란 연결을 말한다. 예루살렘의 성벽을 둘러서 빠진 곳이 없도록 두루 연결을 시켰다. 신앙의 세계가 어느 한 부분이나 대부분이 아무리 월등해도 그런 부분이 나머지 부분을 끌어 올리는 것은 좋으나, 서로가 끊어 져 하나는 장점이고 하나는 단점으로 그냥 버려 둔다면 그 부분으로 공격이 들어 온다.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함께 쌓아 나가는데 옆으로는 모두 연결이 되었고 그런 연결이 이제는 위를 향해 올라 가고 있었다. 이렇게 자꾸 나아지고 올라 가면서 신앙은 건설이 되어 간다.

'이는 백성이 마음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2절에 산발랏이 '미약한 유다인'이라 하여 무시했다. 세상이 볼 때 교회의 신앙 운동으로 이 땅 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고 비판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꾸 진행이 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