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 성경 | 01창세기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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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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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1 08:58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1.선악과라는 나무는 그 나무의 종류와 품질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선악과라는 나무가 어떤 품종이며 그 열매의 모양이나 맛이 어떤지 일체 알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리 구원에 필요한 것만 기록하시는데, 선악과에 대하여는 창3:22에서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라고 기록하여 선악과의 성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선악과만은 먹지 못하게 한 것은, 선과 악의 기준만은 인간이 가져서는 안된다는 명령입니다.
지금 세상 뿐 아니고 기독교계까지 나서서 살인 고문 독재는 악이고 구제 평화 사랑은 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살인이든 고문이든 독재든 그 자체를 가지고는 선이라 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구제나 평화나 사랑도 그 자체만을 가지고는 선이라 악이라고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 누구를 기준으로 누구를 그 중심으로 했느냐에 따라, '하나님 중심'이면 선, '자기 중심'이면 악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하나님이 전 인류를 몰살시킨 노아홍수를 두고 우리는 악이라고 하지 않고 선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인을 하지 않는 것은 십계명으로 금했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의 시각에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기 때문에 살인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인간은 위로는 하나님 한 분만 계시고, 밑으로는 만들어진 모든 피조물 전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한 분 밑, 만물 위의 영광스럽고 존귀한 자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의를 준 단 한 가지는, 모든 일에 '중심'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나님 좋으면 선, 하나님께 좋지 않으면 악. 말도 행동도 생각도 사물에 대한 것도 모든 것의 결과도, 무엇이든지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도 오로지 하나님만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3.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선악의 기준을 인간 네 것으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선악과는 하나님의 것이니 네가 먹어 네 것을 만들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선과 악, 좋다 나쁘다는 기준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아라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모든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 중심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가장 외부적으로는 선악과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명령이었으나, 그 속에는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선, 나쁘다고 생각하는 악, 그 선과 악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내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최종적으로 이 말씀이 뜻하는 가장 깊은 기준은,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4.따라서 성경의 선과 악의 기준은, 선은 하나님 중심, 악은 자기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선과 악에 대하여 그 해석을 세상 사람들의 도덕 기준이나 다른 가치관에 맞추면 기독교 전체가 휙 틀어져 별종의 단체가 되어 버립니다. 성경의 모든 표현에서 '선'이란 하나님 중심, '악'이라는 자기 중심이라고 확정해 두셨으면 합니다.
인간의 타락은, 비록 인간이 만물 위의 영장으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지만 항상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여 하나님으로 살아야 하는데, 너무 높고 존귀하다보니까 건방이 지나쳐서 이제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나섰습니다. 그 행동을 압축해서 성경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어 '선악'이라는 개념을 인간이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은, 외부에서 볼 때는 에덴동산에 수많은 열매 중에 하나를 먹었을 뿐인데, 하나님과 아담 사이의 은밀한 관계에서는 아담이 '이제부터 저는 저를 중심으로 제가 알아서 살겠습니다.'라는 선언이 되어졌습니다. 따라서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제 자주독립을 쟁취하여 독립국이 된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인간들은 신으로부터 인간이 해방되었다고 축하를 하고 난리들인데, 하나님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타락입니다. 떨어져 나가버린 것입니다.
5.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고 엄명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완전자 전지 전능자시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으로 된 것은 변동이 없고 모든 일에 불행이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아담이 만물 위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그 자리는 하나님이 올려 주셔서 올라간 자리이지 아담의 실력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무지 무능한 불완전자가, 자기를 중심으로 모든 일을 해치우고 나면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완벽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조종사 대신, 5살짜리 아이가 500명 타는 여객기 핸들대를 쥐고 이제부터는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바로 그 순간이 지옥입니다.
(/pkist/문의답변/1944번
1.선악과라는 나무는 그 나무의 종류와 품질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선악과라는 나무가 어떤 품종이며 그 열매의 모양이나 맛이 어떤지 일체 알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리 구원에 필요한 것만 기록하시는데, 선악과에 대하여는 창3:22에서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라고 기록하여 선악과의 성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선악과만은 먹지 못하게 한 것은, 선과 악의 기준만은 인간이 가져서는 안된다는 명령입니다.
지금 세상 뿐 아니고 기독교계까지 나서서 살인 고문 독재는 악이고 구제 평화 사랑은 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살인이든 고문이든 독재든 그 자체를 가지고는 선이라 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구제나 평화나 사랑도 그 자체만을 가지고는 선이라 악이라고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 누구를 기준으로 누구를 그 중심으로 했느냐에 따라, '하나님 중심'이면 선, '자기 중심'이면 악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하나님이 전 인류를 몰살시킨 노아홍수를 두고 우리는 악이라고 하지 않고 선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인을 하지 않는 것은 십계명으로 금했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의 시각에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기 때문에 살인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인간은 위로는 하나님 한 분만 계시고, 밑으로는 만들어진 모든 피조물 전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한 분 밑, 만물 위의 영광스럽고 존귀한 자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의를 준 단 한 가지는, 모든 일에 '중심'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나님 좋으면 선, 하나님께 좋지 않으면 악. 말도 행동도 생각도 사물에 대한 것도 모든 것의 결과도, 무엇이든지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도 오로지 하나님만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3.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선악의 기준을 인간 네 것으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선악과는 하나님의 것이니 네가 먹어 네 것을 만들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선과 악, 좋다 나쁘다는 기준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아라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모든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 중심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가장 외부적으로는 선악과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명령이었으나, 그 속에는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선, 나쁘다고 생각하는 악, 그 선과 악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내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최종적으로 이 말씀이 뜻하는 가장 깊은 기준은,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4.따라서 성경의 선과 악의 기준은, 선은 하나님 중심, 악은 자기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선과 악에 대하여 그 해석을 세상 사람들의 도덕 기준이나 다른 가치관에 맞추면 기독교 전체가 휙 틀어져 별종의 단체가 되어 버립니다. 성경의 모든 표현에서 '선'이란 하나님 중심, '악'이라는 자기 중심이라고 확정해 두셨으면 합니다.
인간의 타락은, 비록 인간이 만물 위의 영장으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지만 항상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여 하나님으로 살아야 하는데, 너무 높고 존귀하다보니까 건방이 지나쳐서 이제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나섰습니다. 그 행동을 압축해서 성경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어 '선악'이라는 개념을 인간이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은, 외부에서 볼 때는 에덴동산에 수많은 열매 중에 하나를 먹었을 뿐인데, 하나님과 아담 사이의 은밀한 관계에서는 아담이 '이제부터 저는 저를 중심으로 제가 알아서 살겠습니다.'라는 선언이 되어졌습니다. 따라서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제 자주독립을 쟁취하여 독립국이 된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인간들은 신으로부터 인간이 해방되었다고 축하를 하고 난리들인데, 하나님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타락입니다. 떨어져 나가버린 것입니다.
5.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고 엄명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완전자 전지 전능자시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으로 된 것은 변동이 없고 모든 일에 불행이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아담이 만물 위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그 자리는 하나님이 올려 주셔서 올라간 자리이지 아담의 실력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무지 무능한 불완전자가, 자기를 중심으로 모든 일을 해치우고 나면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완벽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조종사 대신, 5살짜리 아이가 500명 타는 여객기 핸들대를 쥐고 이제부터는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바로 그 순간이 지옥입니다.
(/pkist/문의답변/194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