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 성경 | 01창세기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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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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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18:59
가인과 아벨은 아담이 당시 낳은 자녀의 전부라는 뜻이 아니다.
1. 아담이 낳은 자녀는 가인과 아벨 단 2명이고, 셋은 3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창세기 1장으로부터 3장까지에 천지창조 과정이 있고, 4장에는 가인과 아벨, 그리고 5장에는 초기 조상들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들을 이제 말씀드린 내용을 염두에 두시고 다시 한번 자세하게 읽어보시면, 성경을 읽는 우리가 성경을 대충 읽고 내려가는 때가 많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다.
가인과 아벨은 아담의 첫째 둘째 아들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아벨 대신에 태어난 셋이 아담의 셋째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아담이 수없이 많은 자녀를 낳고 사는 가운데 가인과 아벨은 그 자녀들 중에 하나였다. 특별히 두 사람만의 사건을 기록한 것은 아담의 자녀들에게 당시 있었던 수없는 사건 중에서 오늘 우리에게 알려줄 내용이 있어 이 사건을 특별히 발췌하여 성경에 기록한 것이다.
꼭 같이 신앙생활을 해도 가인처럼 인간 자기중심으로 믿는 신앙노선이 하나 있고, 꼭 같이 신앙생활을 해도 아벨처럼 인간 자기중심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믿어가는 신앙노선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오늘도 교회 안에는 이 두 가지 신앙노선이 있는데 인간 중심으로 믿어야 한다는 신앙노선에 있는 이들이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박해하고 결국은 죽이는 데까지 나아간다는 구원 이치를 보여주고 있다.
신구약 모든 선지 사도들의 걸음이 그러했고 모든 세계교회 역사가 그러 했으며 또 오늘까지 우리 한국교회사의 걸음도 그러했다. 앞으로도 아벨처럼 믿고 나갈 사람들은 자기와 꼭같이 믿고 나가야 하는 바로 주변 신앙인들에게 그들과 다른 식으로 믿는다고 박해받다가 마지막에는 죽어야 할 사건도 생길 수 있음을 각오하고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참고로, 창4:16-17에서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고 했는데, 이 기록도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며칠 후에 놋 땅에 있었고 아이를 가지고 그 다음 해에 출산했다는 식으로 속단하면 곤란하다. 이 본문은 하나님을 떠난 후의 가인이 어떤 과정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만을 보여 주고 있지, 그 움직이는 과정 과정의 기간을 설명하는 본문이 아니다.
성경은 어느 한 구절이라도, 그 포함하는 진리는 모든 믿는 사람 전부가 평생 만나는 모든 사건에 다 해당되는 무한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그 성구가 직접 설명하고 있는 구체적인 내용은 그 당시 수많은 사건이 있고 관련된 내용이 많은 중에서 단 한 가지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4박 5일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간 학생이 일기책에 단 한 줄로 여행 때 있었던 일을 메모해 두었다면, 그 한 줄의 내용은 4박 5일의 전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pkistnet/문의답변/1795번)
1. 아담이 낳은 자녀는 가인과 아벨 단 2명이고, 셋은 3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창세기 1장으로부터 3장까지에 천지창조 과정이 있고, 4장에는 가인과 아벨, 그리고 5장에는 초기 조상들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들을 이제 말씀드린 내용을 염두에 두시고 다시 한번 자세하게 읽어보시면, 성경을 읽는 우리가 성경을 대충 읽고 내려가는 때가 많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다.
가인과 아벨은 아담의 첫째 둘째 아들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아벨 대신에 태어난 셋이 아담의 셋째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아담이 수없이 많은 자녀를 낳고 사는 가운데 가인과 아벨은 그 자녀들 중에 하나였다. 특별히 두 사람만의 사건을 기록한 것은 아담의 자녀들에게 당시 있었던 수없는 사건 중에서 오늘 우리에게 알려줄 내용이 있어 이 사건을 특별히 발췌하여 성경에 기록한 것이다.
꼭 같이 신앙생활을 해도 가인처럼 인간 자기중심으로 믿는 신앙노선이 하나 있고, 꼭 같이 신앙생활을 해도 아벨처럼 인간 자기중심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믿어가는 신앙노선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오늘도 교회 안에는 이 두 가지 신앙노선이 있는데 인간 중심으로 믿어야 한다는 신앙노선에 있는 이들이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박해하고 결국은 죽이는 데까지 나아간다는 구원 이치를 보여주고 있다.
신구약 모든 선지 사도들의 걸음이 그러했고 모든 세계교회 역사가 그러 했으며 또 오늘까지 우리 한국교회사의 걸음도 그러했다. 앞으로도 아벨처럼 믿고 나갈 사람들은 자기와 꼭같이 믿고 나가야 하는 바로 주변 신앙인들에게 그들과 다른 식으로 믿는다고 박해받다가 마지막에는 죽어야 할 사건도 생길 수 있음을 각오하고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참고로, 창4:16-17에서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고 했는데, 이 기록도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며칠 후에 놋 땅에 있었고 아이를 가지고 그 다음 해에 출산했다는 식으로 속단하면 곤란하다. 이 본문은 하나님을 떠난 후의 가인이 어떤 과정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만을 보여 주고 있지, 그 움직이는 과정 과정의 기간을 설명하는 본문이 아니다.
성경은 어느 한 구절이라도, 그 포함하는 진리는 모든 믿는 사람 전부가 평생 만나는 모든 사건에 다 해당되는 무한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그 성구가 직접 설명하고 있는 구체적인 내용은 그 당시 수많은 사건이 있고 관련된 내용이 많은 중에서 단 한 가지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4박 5일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간 학생이 일기책에 단 한 줄로 여행 때 있었던 일을 메모해 두었다면, 그 한 줄의 내용은 4박 5일의 전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pkistnet/문의답변/179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