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
■ 성경 | 05신명기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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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3:21
(질문) 가나안 7족속을 반드시 쫓아내라고 하셨는데 각 족속 마다 뜻하는바가 있다고 보여 지는데요.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단순히 그들과 섞이지 말라고 거룩하라고 이방문화에 물들지 말라고 다 쫓아내라고 하신건지 아니면 7족속마다 뜻하는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7족속이 육체의 소욕 중에서 대표적인 7가지라고 생각됩니다만.
(답변) 답변을 향해 갈 수 있는 방향을 드린다면
1. 질문하신 내용대로 7족속 하나하나에 대한 해석은?
사도행전13: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신명기7: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7족속은 '헷, 기르가스, 아모리, 가나안, 브리스, 히위, 여부스'다. 위에서 소개한 자료에서 전체적인 면을 파악하셨다면, 이제 7족속 하나 하나가 어떤 면의 '세상세력'을 말하는가 하는 자세한 면은 성경 전체를 연구해야 한다. 그 범위가 너무 많아서 이 문답방에서 살펴보기에는 시간과 장소가 무리가 될 것 같다.
그러나 그 7족속을 하나씩 파악하는 일은 양이 많고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내용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성경에 언급이 많이 되어 있는 내용은 주로 그러하다. 따라서 위의 7족속 중에서 '헷' 족속, '가나안' 족속, '여부스' 족속처럼 구약에서 종종 나오는 족속들을 우선 일일이 찾아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에 어떤 면으로 미혹을 주고 어떤 면으로 이용을 당했으며 그들이 존재하는 것이 어떤 면으로 이스라엘에게 필요했는지를 한번 살펴보셨으면 한다.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고, 아마 이 면으로만 연구를 해도 한 권의 저서가 나올 수 있을 것이고, 그 내용은 '주경신학' 또는 '성경신학'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2. 일곱 족속을 7가지 육체의 소욕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그럴 수 있다. 7족속이라는 것은 이스라엘 구원 역사에 있어 접촉하고 있는 현실이며 환경이며 세상세력이기도 하다. 동시에 오늘 교회가 마주치는 모든 세상 방해 세력이 전부 7가지 종류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 속에도 그런 종류들이 있다. 다만 7가지를 너무 엄격하게 적용시켜 자신 속의 옛사람을 찾다 보면 아직 성경에 서툰 사람으로서는 억해가 될 수 있다. 몇 가지 대표적인 것을 염두에 두고 대강 짐작하는 정도에서 그치셨으면 한다.
먼저 확실히 아는 것 한두가지를 확정해 나가다 보면, 나머지는 점점 그 윤곽이 뚜렷하게 보여 질 것이다. 이 7가지가 우리를 방해하는 세상 세력의 종류를 말한다고 생각하고 연구해 들어가면, 과연 성경은 어느 한 구절만 가지고도 죽는 날까지 그 말씀 하나로 깨닫고 구원을 이룰 수 있는 범위가 있다고 느끼실 것이다.
백영희목회연구회에서 답변을 하면서 명확하게 대답을 내놓는 경우는 주로 설교록에서 어느 한 면으로라도 그렇게 언급이 되어 있는 경우다. 설교록에서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은 부분들은 현재 답변자의 깨달음 수준에서 살펴나가며 그 실체를 확인하고 있는 도중에 있다. 어떤 것은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좀더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어 일시 의견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있다. 이번 질문처럼 7족속에 대한 것은 설교록에서 그 내용에 대하여 일일이 언급되지 않았고 또한 답변자도 앞에서 소개한 자료를 살필 때 7족속과 관련된 전체면은 정리를 해 두었으나 7족속 하나 하나에 대하여 정리를 해야 하는 단계에서 교리 등 시급한 분야가 많아서 중간에서 그만 두었다. 이제 설명 드린 정도의 안내라고 한다면, 질문자나 백영희목회연구회에서 성경 해석에 대하여 안내를 받는 분들께서 다 함께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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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육체의 소욕이라고 생각한 이유
육체의 소욕이라고 생각든 이유는 예를 들겠다. 공부할 학생이 공부안하고 세상친구가 놀자고 하는 데로 놀았다면 친구만 나쁜놈이겠는가. 내 속에 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친구 따라 간 것뿐이다. 내 맘 속에 욕심이 놀자는(사건) 과 결합되어서 공부할 시기에 놀아 버린 것은 친구 탓이 아니라 자기 탓 이라고 생각된다. 무조건 육체의 소욕이라고 보면 억해가 되겠지만 아무튼 예와 같이 자기 속에 옛사람이 없다면 방해가 방해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베드로가 물위를 걸을 때 풍랑이 방해가 아니라 주님만 바라보지 못하고 의심하고 믿음이 적은이유로 풍랑이 방해가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답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환경은 크게 2가지로 나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세상 환경이라고 할 때는 몸 밖의 것만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나 속에도 세상에 속한 세상 것이 들어와 있다. 옛사람에 속한 요소들이다. 따라서 믿는 우리가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우선 자기 속에까지 들어와 있는 세상을 자기 현실인 줄 알고 그 현실과 먼저 싸워 이겨야 그다음 몸 밖에 둘러싸고 있는 현실을 이길 수 있다.
따라서, 가나안의 7족속이라는 세상 요소들은, 우리 몸 밖의 세상을 그렇게 나누어 말씀하셨으니 여러 면으로 살펴보아야겠지만, 동시에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있는 세상도 역시 가나안 7족속과 같은 여러 종류로 되어 있다. 잘 깨달았고 잘 보셨다. 다만 우리 속에 있는 옛사람의 요소를 7가지로만 분류하려고 애를 쓴다면 억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7'이라는 숫자는 숫자로 일곱일 수도 있지만 '전부'라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pkist.net/문의답변/2063번)
(답변) 답변을 향해 갈 수 있는 방향을 드린다면
1. 질문하신 내용대로 7족속 하나하나에 대한 해석은?
사도행전13: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신명기7: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7족속은 '헷, 기르가스, 아모리, 가나안, 브리스, 히위, 여부스'다. 위에서 소개한 자료에서 전체적인 면을 파악하셨다면, 이제 7족속 하나 하나가 어떤 면의 '세상세력'을 말하는가 하는 자세한 면은 성경 전체를 연구해야 한다. 그 범위가 너무 많아서 이 문답방에서 살펴보기에는 시간과 장소가 무리가 될 것 같다.
그러나 그 7족속을 하나씩 파악하는 일은 양이 많고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내용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성경에 언급이 많이 되어 있는 내용은 주로 그러하다. 따라서 위의 7족속 중에서 '헷' 족속, '가나안' 족속, '여부스' 족속처럼 구약에서 종종 나오는 족속들을 우선 일일이 찾아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에 어떤 면으로 미혹을 주고 어떤 면으로 이용을 당했으며 그들이 존재하는 것이 어떤 면으로 이스라엘에게 필요했는지를 한번 살펴보셨으면 한다.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고, 아마 이 면으로만 연구를 해도 한 권의 저서가 나올 수 있을 것이고, 그 내용은 '주경신학' 또는 '성경신학'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2. 일곱 족속을 7가지 육체의 소욕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그럴 수 있다. 7족속이라는 것은 이스라엘 구원 역사에 있어 접촉하고 있는 현실이며 환경이며 세상세력이기도 하다. 동시에 오늘 교회가 마주치는 모든 세상 방해 세력이 전부 7가지 종류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 속에도 그런 종류들이 있다. 다만 7가지를 너무 엄격하게 적용시켜 자신 속의 옛사람을 찾다 보면 아직 성경에 서툰 사람으로서는 억해가 될 수 있다. 몇 가지 대표적인 것을 염두에 두고 대강 짐작하는 정도에서 그치셨으면 한다.
먼저 확실히 아는 것 한두가지를 확정해 나가다 보면, 나머지는 점점 그 윤곽이 뚜렷하게 보여 질 것이다. 이 7가지가 우리를 방해하는 세상 세력의 종류를 말한다고 생각하고 연구해 들어가면, 과연 성경은 어느 한 구절만 가지고도 죽는 날까지 그 말씀 하나로 깨닫고 구원을 이룰 수 있는 범위가 있다고 느끼실 것이다.
백영희목회연구회에서 답변을 하면서 명확하게 대답을 내놓는 경우는 주로 설교록에서 어느 한 면으로라도 그렇게 언급이 되어 있는 경우다. 설교록에서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은 부분들은 현재 답변자의 깨달음 수준에서 살펴나가며 그 실체를 확인하고 있는 도중에 있다. 어떤 것은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좀더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어 일시 의견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있다. 이번 질문처럼 7족속에 대한 것은 설교록에서 그 내용에 대하여 일일이 언급되지 않았고 또한 답변자도 앞에서 소개한 자료를 살필 때 7족속과 관련된 전체면은 정리를 해 두었으나 7족속 하나 하나에 대하여 정리를 해야 하는 단계에서 교리 등 시급한 분야가 많아서 중간에서 그만 두었다. 이제 설명 드린 정도의 안내라고 한다면, 질문자나 백영희목회연구회에서 성경 해석에 대하여 안내를 받는 분들께서 다 함께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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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육체의 소욕이라고 생각한 이유
육체의 소욕이라고 생각든 이유는 예를 들겠다. 공부할 학생이 공부안하고 세상친구가 놀자고 하는 데로 놀았다면 친구만 나쁜놈이겠는가. 내 속에 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친구 따라 간 것뿐이다. 내 맘 속에 욕심이 놀자는(사건) 과 결합되어서 공부할 시기에 놀아 버린 것은 친구 탓이 아니라 자기 탓 이라고 생각된다. 무조건 육체의 소욕이라고 보면 억해가 되겠지만 아무튼 예와 같이 자기 속에 옛사람이 없다면 방해가 방해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베드로가 물위를 걸을 때 풍랑이 방해가 아니라 주님만 바라보지 못하고 의심하고 믿음이 적은이유로 풍랑이 방해가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답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환경은 크게 2가지로 나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세상 환경이라고 할 때는 몸 밖의 것만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나 속에도 세상에 속한 세상 것이 들어와 있다. 옛사람에 속한 요소들이다. 따라서 믿는 우리가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우선 자기 속에까지 들어와 있는 세상을 자기 현실인 줄 알고 그 현실과 먼저 싸워 이겨야 그다음 몸 밖에 둘러싸고 있는 현실을 이길 수 있다.
따라서, 가나안의 7족속이라는 세상 요소들은, 우리 몸 밖의 세상을 그렇게 나누어 말씀하셨으니 여러 면으로 살펴보아야겠지만, 동시에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있는 세상도 역시 가나안 7족속과 같은 여러 종류로 되어 있다. 잘 깨달았고 잘 보셨다. 다만 우리 속에 있는 옛사람의 요소를 7가지로만 분류하려고 애를 쓴다면 억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7'이라는 숫자는 숫자로 일곱일 수도 있지만 '전부'라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pkist.net/문의답변/206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