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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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 성경 05신명기22:05
서기 0 8
(질문) 여자의 의복 문제와 예배시간 악기 사용에 대한 질문 (신22:5)

신22:5절에서 말하고 있는 의복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예배시간에 여자분들이 바지를 입고 오는 문제를 백목사님이 살아계셨을 때는 어떻게 말씀했을까? 뿐만 아니라 아울러 예배시간에 악기를 다루는 문제, 피아노, 드럼, 신디, 등등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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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남자는 남자로 살고, 여자는 여자로 살라는 말씀

1. 신22: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남자에게 여자 옷을, 여자에게 남자 옷을 입지 못하게 한 것은 하나님이 남자로 만들어 태어나게 하신 사람은 남자로 살고 또 여자로 나게 하셨으면 여자로 살도록 하라는 말씀이다. 모든 존재에게 각각 따로 따로 맡긴 위치 역할 행동이 있으니 그것을 잘 지켜 구별해서 살아라는 말씀이다. 이것과 저것을 혼동시키는 것을 금한 것이다.

오늘 여자들이 바지를 입는 것을 우리가 금하지 않는다. 이런 것은 시대 따라 또 사회의 풍속에 따라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리로 정해놓고 금할 수도 없고 또 그럴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 것은, 성경은 민22:5에서 하나님이 자기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 어떻게 살아라고 내셨는지를 근본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약의 법이 복잡해 보여도 알고 보면 신약의 법은 법이 아닌데 자기 내적으로 자기에게 해당된 것을 구체적으로 따져 살피려고 하면 구약의 법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자기 혼자만의 수많은 법을 가지고 살게 된다.

분명한 것은 여자는 여자로 살고 남자는 남자로 살아라는 말씀인데, 불행하게도 오늘은 여자다운 여자가 거의 없다. 오늘 여자는 남자 중에서도 억센 남자에 속하는 편이다. 따라서 여자라는 존재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마찬가지로 남자가 거의 없는 세상이 되었다. 남자도 멸종 위기에 처했다. 오늘 환경오염 생태계파괴 등을 두고 세계가 들끓고 있지만, 사실 그런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천재지변의 재앙은 남자가 멸종되고 여자가 멸종된 상태다. 부모다운 부모가 없고 자녀다운 자녀가 없는 세상이다.

환경오염 생태계파괴는 2차적인 문제고, 그것보다는 그런 것을 가지고 살아야 할 주체요 주인인 인간이 멸종되어 거의 없어진 때다. 오늘 세상이 세상인가? 이것이 사회이며 이것이 사는 것인가? 노아 때 온 땅이 '패괴'되어 하나님이 싹 쓸어버리게 되었다는 창6:12이 재현된 시대다.

더 이상 답변을 달게 되면 예배 설교가 될까 하여 이 정도로 그친다. 간단하게 해석했으나 쉽게 넘어갈 성구가 아닐 것이다.

2. 백목사님이 바지를 두고 말씀한 것은 별로 기억에 나지 않는다.
여반사들이 목걸이 귀거리 하는 것을 꾸중하신 적은 몇 번 있다. 그러나 무조건 금한 것은 아니다. 자기 남편의 눈을 자기에게 묶어놓기 위해서는 무슨 옷이라도 입고 무슨 재주라도 동원하라고 한다. 문제는 내가 꾸며서 남의 남자를 끌어당기는 것을 금한 것이다. 그러나 자주 책망하지 않는다. 낫으로 풀을 베어도 쇠로 된 낫이 날이 무뎌진다는 비유를 했다. 말이 많으면 말의 권위가 서지 않는다는 뜻이다.

교회의 전반적 분위기를 경건하게 또 말씀에 따라 정숙하게 이끌고 나가는 정도로 하였고, 일사분란한 제복처럼 군대처럼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깨달아 따라 오도록 하였는데, 모두들 이해를 하고 따랐기 때문에 일반 교회분들과는 첫눈에 알아볼 정도로 몸가짐이나 치장 단장이 정숙했었다.

드럼은 상상도 못할 일이고, 기타조차도 그렇게 엄하게 금했다.


(/pkist.net/ 쉬운문답/69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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