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찌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 성경 | 44사도행전15:29 |
---|
서기
0
9
2023.11.15 09:11
(질문)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에 대해서
구약시대에는 육체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금하신 식물이 있는 줄 성경을 보아서 알 수 있는데 혹 지금 신약시대에 술, 담배 이외에 따로 금하신 식물이 있는지 왜 금하셨는지, 성경적 근거는 어디에 두고 있는지, 어떤 식물들인지.
--------------------------------------------------------------------------------------
(답변) 사도행전 15장 전체가 해당되는 성구다. 특히 행15:29 다.
1. 신약교회들의 첫 회의 - '예루살렘공회'
사도행전 15장은 예수님 승천 후 제자들이 여러 곳에 흩어져 전도하며 또 교회를 세워 목회하던 중, 새로 시작된 신약교회가 구약성경에서 명령한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이 문제는 어느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신약교회 전체의 문제라고 보고 당시 신약교회의 모든 대표들이 함께 모여 회의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우선 바울이 안디옥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 구약성경이 말씀한 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었고 바울이 이들과 다툼과 변론을 많이 한다. 결국 이 문제는 안디옥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출발한 신약교회 전체가 나갈 신앙노선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모든 대표들이 모여 함께 의논하기로 했다.
2. 이미 예수님께 율법에 대하여 배운 바가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해결했다.
구약은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여러 형식과 제도로 오실 예수님을 가르친 것인데, 이제 예수님이 오셨으니 예수님 안에서 구원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신약교회가 할 일이라는 것을 예수님이 미리 가르쳤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구약교회에 명령한 것은 신약교회가 육체로 지고 갈 짐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신약교회라 해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 4가지는 금하는 것이 옳겠다고 하여 4가지를 먹지 않도록 29절에서 결정한다. 우상의 제물, 피, 목매어 죽인 것, 음행이다. 물론 예수님이 생전에 이미 십계명과 십일조에 대하여는 말씀했고 또 히브리서에서 4계명이 주일로 날자가 바뀐 것은 말씀했기 때문에 우리가 외부로 지키는 것은 이 정도다.
3. 앞에서 한번 답변 드린 일이 있는데, 술과 담배는 성경에는 없다.
술 담배는 성경이 말씀하신 방향에 따라 당연히 금하는 것이지 성경이 직접 금하는 것은 아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행위에 가담하는 것이 되고, 피는 생명을 말하는 것이니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뜻이다.
4. 목 매어 죽인 것
피는 생명을 뜻한다. 그래서 구약부터 피를 먹지 못하게 했다. 도살을 할 때 어떤 짐승이든 고통스러우면 피가 터지고 고기에 피가 뻗친다. 또 잔인한 것이다. 잔인을 피하고 생명이 되는 피를 금한 것이다.
(/pkist.net/쉬운문답/557번)
구약시대에는 육체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금하신 식물이 있는 줄 성경을 보아서 알 수 있는데 혹 지금 신약시대에 술, 담배 이외에 따로 금하신 식물이 있는지 왜 금하셨는지, 성경적 근거는 어디에 두고 있는지, 어떤 식물들인지.
--------------------------------------------------------------------------------------
(답변) 사도행전 15장 전체가 해당되는 성구다. 특히 행15:29 다.
1. 신약교회들의 첫 회의 - '예루살렘공회'
사도행전 15장은 예수님 승천 후 제자들이 여러 곳에 흩어져 전도하며 또 교회를 세워 목회하던 중, 새로 시작된 신약교회가 구약성경에서 명령한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이 문제는 어느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신약교회 전체의 문제라고 보고 당시 신약교회의 모든 대표들이 함께 모여 회의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우선 바울이 안디옥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 구약성경이 말씀한 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었고 바울이 이들과 다툼과 변론을 많이 한다. 결국 이 문제는 안디옥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출발한 신약교회 전체가 나갈 신앙노선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모든 대표들이 모여 함께 의논하기로 했다.
2. 이미 예수님께 율법에 대하여 배운 바가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해결했다.
구약은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여러 형식과 제도로 오실 예수님을 가르친 것인데, 이제 예수님이 오셨으니 예수님 안에서 구원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신약교회가 할 일이라는 것을 예수님이 미리 가르쳤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구약교회에 명령한 것은 신약교회가 육체로 지고 갈 짐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신약교회라 해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 4가지는 금하는 것이 옳겠다고 하여 4가지를 먹지 않도록 29절에서 결정한다. 우상의 제물, 피, 목매어 죽인 것, 음행이다. 물론 예수님이 생전에 이미 십계명과 십일조에 대하여는 말씀했고 또 히브리서에서 4계명이 주일로 날자가 바뀐 것은 말씀했기 때문에 우리가 외부로 지키는 것은 이 정도다.
3. 앞에서 한번 답변 드린 일이 있는데, 술과 담배는 성경에는 없다.
술 담배는 성경이 말씀하신 방향에 따라 당연히 금하는 것이지 성경이 직접 금하는 것은 아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행위에 가담하는 것이 되고, 피는 생명을 말하는 것이니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뜻이다.
4. 목 매어 죽인 것
피는 생명을 뜻한다. 그래서 구약부터 피를 먹지 못하게 했다. 도살을 할 때 어떤 짐승이든 고통스러우면 피가 터지고 고기에 피가 뻗친다. 또 잔인한 것이다. 잔인을 피하고 생명이 되는 피를 금한 것이다.
(/pkist.net/쉬운문답/55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