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 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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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 털과

■ 성경 02출애굽기25:04
서기 0 9
(질문) 출애굽기 후반부에 성막과 제사장 옷을 만드는 일 등에 금실, 청색 자색 홍색실, 가늘게 꼰 베실이 자주 나온다. 성막을 만드는 일에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을 사용했고, 제사장 옷을 만드는 일에는 금실을 더 썼다. 이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이 의미하는 바를 알려주셨으면.


(답변)

① 청색실, 생명성을 말한다.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다. 죄 때문에 끊어진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으로 다시 연결된다. 이 과정에 역사하신 것이 성령의 역사, 영감이다. 그래서 하나님과 연결, 진리와 연결, 영감에 연결, 예수님의 대속에 연결... 그 강조하는 면과 순서는 달라도 연결이 생명이다. 실이란 이어져 그대로 계속한다는 뜻이다.


② 자색실, 영광성을 말한다.
성경과 자연의 역사에서 귀한 사람이나 왕들이 입는 옷은 자색이다. 의에 영광스러운 행위를 말한다. 우선 자기 자체가 자꾸 온전하고 거룩해져야 하고, 그로 인해 주변에서 혜택을 입어 온전함의 은택을 받을 때 비로소 영광이 된다.

③ 홍색실, 충성성을 말한다.
사람이 힘을 기울이면 붉어진다. 아가서 4장에 그 입술이 붉다는 말은 충성면을 말한다. 생명이 활발하게 움직일 때 얼굴이 붉어 진다. 건강하다는 뜻이다. 인격이 건강하면 충성하게 되어 있다. 그 충성을 계속하게 된다면 이를 인내라고 한다.

④ 가는 베실, 세밀하게 하나 된
청색도 자색도 홍색도 모두 실을 말한다. 실이란 짧으면 안 된다. 길어야 한다. 배실이란 실은 가로와 세로로 얽어 짜서 천을 만든다. 이렇게 사용할 때 가늘수록 좋은 실이 되고 좋은 천이 나온다. '가늘게 꼰 베실'이란 실이 끊어지지 않도록 얽어 놓은 연결성, 단일 단합성을 말한다.

(/pkist.net/문의답변/419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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