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 성경 | 03레위기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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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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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09:46
'피부를 불에 데었는데'
신앙이란 평소 설교를 듣든 성경을 읽든 또는 생활 속에 깨달음을 가지게 되면서 느끼고 결심하고 실행하며 살아 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자기의 내면에서 깨닫고 실행하는 자기의 신앙 열정이 아니라 외부의 다른 열정, 다른 열심, 다른 열광을 접하게 되면 온도 차이 때문에 화상을 입게 된다. 장로교의 역사와 교리를 배우고 장로교회를 다니며 설교를 듣고 신앙 생활을 하는 뜨거운 신앙인이, 어느 날 순복음교회의 설교나 신앙을 접촉하면서 그 입에서 방언이 터쳐 나오는 경우,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언행이 확 달라 지는 경우.. 불에 닿은 경우다. 한 교회에서 묵묵히 자기 맡은 일에 전력하던 사람이 주변에서 선교를 나간다며 시끄럽게 북적거릴 때 그런 분위기 그런 쏠림을 접하면서 나도 선교를 갈까 라는 관심이 생겼다면. 원래 그런 실력도 있고 신앙도 있고 환경이 되는 사람은 자기 열기의 연장선이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교회에 사찰로 청소를 하되 열정적으로 찬송하며 감사히 하던 청소 직원이 교회와 교계의 분위기를 접하며 소식을 들으며 자기도 선교를 가겠다고 나선다면? 불에 덴 것이다.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 과도히 식을 수도 있고 과도히 뜨거워 질 수도 있다. 그러면서 회개도 하고 배워 일어 서기도 하고 또 신앙의 큰 전기를 가지고 새 사람으로 출발하여 위대한 종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번 접촉으로 남겨 진 상태는 확실히 신앙의 원래 모습도 아니고, 그 신앙이 자라 가는 성장도 아니고 단순히 외부에 피동이 된 것인데 그 결과는 그 사람의 본 신앙에조차 뭔가 문제가 생겼다면, 원래 신앙 색채는 사라 지고 공연히 문제가 있는 열기로 붉게 된다면..
신앙이란 평소 설교를 듣든 성경을 읽든 또는 생활 속에 깨달음을 가지게 되면서 느끼고 결심하고 실행하며 살아 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자기의 내면에서 깨닫고 실행하는 자기의 신앙 열정이 아니라 외부의 다른 열정, 다른 열심, 다른 열광을 접하게 되면 온도 차이 때문에 화상을 입게 된다. 장로교의 역사와 교리를 배우고 장로교회를 다니며 설교를 듣고 신앙 생활을 하는 뜨거운 신앙인이, 어느 날 순복음교회의 설교나 신앙을 접촉하면서 그 입에서 방언이 터쳐 나오는 경우,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언행이 확 달라 지는 경우.. 불에 닿은 경우다. 한 교회에서 묵묵히 자기 맡은 일에 전력하던 사람이 주변에서 선교를 나간다며 시끄럽게 북적거릴 때 그런 분위기 그런 쏠림을 접하면서 나도 선교를 갈까 라는 관심이 생겼다면. 원래 그런 실력도 있고 신앙도 있고 환경이 되는 사람은 자기 열기의 연장선이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교회에 사찰로 청소를 하되 열정적으로 찬송하며 감사히 하던 청소 직원이 교회와 교계의 분위기를 접하며 소식을 들으며 자기도 선교를 가겠다고 나선다면? 불에 덴 것이다.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 과도히 식을 수도 있고 과도히 뜨거워 질 수도 있다. 그러면서 회개도 하고 배워 일어 서기도 하고 또 신앙의 큰 전기를 가지고 새 사람으로 출발하여 위대한 종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번 접촉으로 남겨 진 상태는 확실히 신앙의 원래 모습도 아니고, 그 신앙이 자라 가는 성장도 아니고 단순히 외부에 피동이 된 것인데 그 결과는 그 사람의 본 신앙에조차 뭔가 문제가 생겼다면, 원래 신앙 색채는 사라 지고 공연히 문제가 있는 열기로 붉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