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사이비’나‘이단’을 말한다.
마24:11에서는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라고 했다. 주님 오실 말세에는 거짓선지자가 많이 일어날 것이고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다고 했다.

① 기독교의 근본 교리를 부인하고 나서는 목회자들.
삼위일체, 예수님의 신인양성일위, 믿음으로 얻는 구원 등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일반 기독교계 전체가 거짓선지자로 손을 꼽을 수 있다.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대표적 이단으로는 여호와의 증인을 들 수 있고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부인하는 이단으로는 천주교를 들 수 있다.

② 세상 사람들이 볼 때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는 목회자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각종 사이비교회의 목회자들을 가장 흔하게 거짓선지자로 규정하고 있다. 그들이 일반 교회들 사이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틈을 마련하려다 보니까 극단적인 주장을 하게 되는데 그런 발언들은 방대한 신학교 교과서로 검토를 하게 되면 틀림없이 몇몇 곳에 문제점이 발견된다. 그러나 신학적으로 문제가 되어 거짓선지자가 되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행동을 하게 되면 신학자들이 신학교과서의 내용으로 그들은 거짓선지자였다고 증명하는 경우가 더 많다.

③ 교회 내부에서 다시 살핀다면
- 교회와 복음을 자기 '돈벌이와 생활의 수단'으로 삼는 자는 거짓선지자
- 교회와 복음을 '자기 명예의 수단'으로 삼는 자는 거짓선지자
- 설교와 목회를 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자기 철학이나 인간지식'에 두면 거짓선지자
- 교회와 복음운동을 하나님의 능력이 대신 사람의 힘으로 하려는 것은 거짓선지자
-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지 않고 '세상의 사람'으로 만들면 거짓선지자

이렇게 따지다 보면 어떤 목회자도 거짓선지자일 듯하다. 사실 우리 모두가 다 해당된다.
자기 속에 거짓선지자적인 요소를 향해 살피는 것이 순서에 옳다.


(/pkist.net/문의답변/88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