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주해사전 (5600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 성경 18욥기42:05
서기 0 13
(질문)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에서 직접 눈으로 하나님을 보았다는 것인지

욥기42:5에 '내가 주에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한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천사를 보았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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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무형의 완전자이므로 불 수 없다. 더 가까이 확실히 알게 되었다는 뜻,

욥42:5, '내가 주에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1. 들었다는 것은 간접 지식을 말하고, 봤다는 것은 직접 지식을 말한다.
아이를 낳아보지 않은 여자가 출산에 대하여 아는 것은 들은 것이고 아이를 직접 낳아본 여자의 출산지식은 직접 겪어 본 지식이다. 어느 정도로 알면 직접 겪어 아는 것이며 어느 정도면 간접이 되는가? 과거보다 더 또렷하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했다는 뜻이다. 욥이 그 후 하나님을 더 크게 체험할 일이 있다면 또 그렇게 말할 수 있다.

2. 여호와의 얼굴을 본 야곱과 모세의 경우
여호와를 대면한 기록 중 하나로 창32:30 야곱의 얍복강 대면이 있다. 얍복강 이전보다 야곱이 하나님을 훨씬 뜨겁게 가까이 알게 된 것이다.

신34:10에서 모세 같은 선지자가 없으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다. 야곱이든 모세든 이전보다 더 확실하게 또 다른 사람보다 더 가까이 하나님께 나아갔다는 뜻이지 사람의 본체 얼굴처럼 하나님 본체 얼굴을 본 것이 아니다.

3. 출33:20에서 그 얼굴을 보고는 살 자가 없다고 했다.
하나님은 형체가 없으신 무형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볼 수 없다.
요1:18에서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출23:20에서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구약에서 하나님을 본 기록이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본체를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하나님을 만난 것으로 느낄 수 있게 했을 뿐이다.

4. 참고로
마11:11에서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다 했다. 신34:1은 하나님을 볼 수는 없지만 모세가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상대한 선지자라는 말씀이고 마11:11은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직접 본 구약 마지막 선지자이므로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을 기준으로 말한다면 세례요한보다 더 큰 선지자는 없다는 말씀이다.

요1:18에서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예수님께서 독생하신 하나님이시니, 예수님을 본 사람은 요14:9에서 아버지를 보았다고 했다. 따라서 예수님 오시기 전 구약 성도는 대속 이전이므로 하나님과 거리가 멀었으며 세례요한은 가장 가까이에서 봤으나 신약교회에서는 지극히 신앙이 어린 사람이라도 예수님의 대속으로 성령이 우리 마음 속 영에까지 와 계시므로 극히 신앙이 어린 사람이라도 세례요한보다 더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많다는 면을 가르친 것이 마11:11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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