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 성경 | 09사무엘상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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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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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4:48
(질문) 하나님의 후회에 관한 질문(삼상15:11, 15:35)
사무엘상 15:11 과 15:35 에서 하나님께서 후회 하시는 것이 나오는 데 하나님께서 후회 하시는 것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
[민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롬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삼상15: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삼상15:35]
Until the day Samuel died, he did not go to see Saul again, though Samuel mourned for him. And the LORD was grieved that he had made Saul king over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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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사람이 보고 알 수 있는 정도로 표현한 것.
눅24:39에서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라고 했다. 요4:24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고 했다. 물론 여기 하나님이 영이라 할 때 ’영'과 사람의'영'은 그 차원이 다르지만, 일반 영물이라 해도 살과 뼈가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이겠는가?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입과 눈과 코를 말씀하시고 그 오른손과 그 얼굴이 있다고 수없이 표현하고 있다. 이때 눈과 코와 손과 얼굴을 말씀하는 것은 인간의 생체와 같은 생체를 가졌다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하나님을 유형의 인간에게 설명을 하기 위해 유형의 인간이 알고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표현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후회'라는 표현은
결과가 잘못되면 사람은 '후회'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원래 만든 사람은 죄 없는 인간이었는데 후에 인간이 죄를 짓게 되었다. 그렇다면 사람의 시각에서는 '후회'할 일을 한 것이다. 표현을 하든지 말든지 후회라는 감정은 속에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 없는 인간으로 인간을 만들 때부터 그 훗날 죄를 짓게 만들고 그 죄 때문에 홍수 심판으로 다 쓸어버릴 것을 영원 전에 예정할 때부터 미리 정해놓았다. 따라서 예정이라는 가장 넓은 범위에서 본다면 계획대로 잘 된 것이고, 인간이 인간 제 눈에 보이는 몇 가지 앞뒤 순서만 가지고 본다면, 죄 없는 인간을 만들었다가 뒤에는 죄로 쓸어버려야 하게 되었으니 ‘후회'가 되겠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그 마음을 인간의 입장에서 인간의 표현으로 인간의 느낌에 와 닿도록 표현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느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성경 기록은 하나님께 필요해서 하나님을 위해 적은 것이 아니라, 무지몽매한 인간을 위해 적었고 그 인간들이 그 성경을 읽을 때 그 표현을 통해서 느끼고 깨닫고 고치는데 필요하도록 기록된 것이다.
정리하자면, 하나님께서 영원 전 예정을 하실 때,
인간을 죄 없이 지어놓고 죄짓지 말고 살라고 명령을 할 것인데, 인간은 결국 죄를 짓도록 해놓았으며 그 죄 때문에 홍수로 멸망을 시킬 것까지 예정해 두셨다. 그리고 홍수로 다 쓸어버려야 할 바로 그 시점에 하나님께서 '아, 땅 위에 인간 지은 것이 후회가 된다'고 인간들이 알아듣고 죄송해 할 표현을 하기로 미리 예정해 두셨다가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모세 때에 이르러 창세기를 기록하면서 모세에게 그렇게 기록하도록 했다.
하나님께는 예를 들면 인간과 같은 얼굴이 없고 인체가 없지만, 인간이 자기 수준에서부터 하나씩 알아가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표현을 성경이 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고 과거나 미래나 항상 하나님께는 현재이므로 후회라는 개념이 없는데도, 인간차원에서 시간이 흘러가며 발생한 변동사항을 가지고 '후회'라는 표현을 일부러 사용한 것이다. 그렇게 일부러 그 표현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하고 싶고 가르치고 싶은 말슴이 있다.
(/pkist.net/문의답변/ 2421번)
사무엘상 15:11 과 15:35 에서 하나님께서 후회 하시는 것이 나오는 데 하나님께서 후회 하시는 것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
[민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롬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삼상15: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삼상15:35]
Until the day Samuel died, he did not go to see Saul again, though Samuel mourned for him. And the LORD was grieved that he had made Saul king over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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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사람이 보고 알 수 있는 정도로 표현한 것.
눅24:39에서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라고 했다. 요4:24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고 했다. 물론 여기 하나님이 영이라 할 때 ’영'과 사람의'영'은 그 차원이 다르지만, 일반 영물이라 해도 살과 뼈가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이겠는가?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입과 눈과 코를 말씀하시고 그 오른손과 그 얼굴이 있다고 수없이 표현하고 있다. 이때 눈과 코와 손과 얼굴을 말씀하는 것은 인간의 생체와 같은 생체를 가졌다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하나님을 유형의 인간에게 설명을 하기 위해 유형의 인간이 알고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표현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후회'라는 표현은
결과가 잘못되면 사람은 '후회'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원래 만든 사람은 죄 없는 인간이었는데 후에 인간이 죄를 짓게 되었다. 그렇다면 사람의 시각에서는 '후회'할 일을 한 것이다. 표현을 하든지 말든지 후회라는 감정은 속에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 없는 인간으로 인간을 만들 때부터 그 훗날 죄를 짓게 만들고 그 죄 때문에 홍수 심판으로 다 쓸어버릴 것을 영원 전에 예정할 때부터 미리 정해놓았다. 따라서 예정이라는 가장 넓은 범위에서 본다면 계획대로 잘 된 것이고, 인간이 인간 제 눈에 보이는 몇 가지 앞뒤 순서만 가지고 본다면, 죄 없는 인간을 만들었다가 뒤에는 죄로 쓸어버려야 하게 되었으니 ‘후회'가 되겠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그 마음을 인간의 입장에서 인간의 표현으로 인간의 느낌에 와 닿도록 표현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느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성경 기록은 하나님께 필요해서 하나님을 위해 적은 것이 아니라, 무지몽매한 인간을 위해 적었고 그 인간들이 그 성경을 읽을 때 그 표현을 통해서 느끼고 깨닫고 고치는데 필요하도록 기록된 것이다.
정리하자면, 하나님께서 영원 전 예정을 하실 때,
인간을 죄 없이 지어놓고 죄짓지 말고 살라고 명령을 할 것인데, 인간은 결국 죄를 짓도록 해놓았으며 그 죄 때문에 홍수로 멸망을 시킬 것까지 예정해 두셨다. 그리고 홍수로 다 쓸어버려야 할 바로 그 시점에 하나님께서 '아, 땅 위에 인간 지은 것이 후회가 된다'고 인간들이 알아듣고 죄송해 할 표현을 하기로 미리 예정해 두셨다가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모세 때에 이르러 창세기를 기록하면서 모세에게 그렇게 기록하도록 했다.
하나님께는 예를 들면 인간과 같은 얼굴이 없고 인체가 없지만, 인간이 자기 수준에서부터 하나씩 알아가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표현을 성경이 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고 과거나 미래나 항상 하나님께는 현재이므로 후회라는 개념이 없는데도, 인간차원에서 시간이 흘러가며 발생한 변동사항을 가지고 '후회'라는 표현을 일부러 사용한 것이다. 그렇게 일부러 그 표현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하고 싶고 가르치고 싶은 말슴이 있다.
(/pkist.net/문의답변/ 242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