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
민수기 35장 25-28절에 대한 의문인데, 도피성에 실수로 살인한 사람이 보수자를 피해서 거처했는데 대제사장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도피성에 피해있던 사람이 자기 산업의 땅의 돌아가지 못하고 대제사장이 죽은 후로는 자기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대제사장의 죽음은 도피한 자의 죄가 없어짐을 의미하는지. 대제장과 죄의 관계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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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도피성의 제사장이란, 사죄를 말합니다. 사죄를 벗어나면 사망이란 뜻
① 도피성은 죄로부터 사람을 구원하는 '기독교' 즉 교회를 가르친다.
성경은 공변된 복수를 인정하고 있다.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일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 큰 빚을 지고 있는 우리는 이 복수법을 쓸 수 없고 또 쓰지 않아야 한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 수가 있으나 살인자라도 하나님이 지시한 곳으로 피난 갔으면 죽일 수 없다. 여기 도피성은 기독교를 상징한 것이다. 인간이 무슨 죄를 지어도 예수님께 나아오면 살 수 있으니 교회가 바로 오늘 세상의 도피성이다.

② 죄인의 피난처는 도피성의 제사장 밑으로 오는 것이다.
복음 운동을 하는 레위인에게 도피성을 기업으로 주었다. 제사장이란 사죄를 뜻합니다. 예수님의 사죄 안으로 오면 살고, 이 사죄 밖으로 나가면 죄 값으로 사망한다는 뜻이다.

③ 도피성이란 죄를 없애는 목적이다.
도피성이란 죄를 무시하는 곳이 아니고 죄를 없이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람들은 동기는 살피지 않고 결과만 가지고 감정에 충격을 받고 처단하게 된다. 이 일을 막기 위해 도피성을 만들었다. 예수님의 대속은 도피성처럼 죄의 뿌리를 뽑는 것이다.


(/pkist.net/쉬운문답/96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