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 성경 | 40마태복음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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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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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1:04
(질문) 세상에서의 가족관계가 천국에서도 유지되는지 (마22:24-30)
마태복음 22장 24절부터 30절까지의 내용 중에서 30절에 보면 ‘부활할 때에는 누구도 장가가거나 시집가지 않으며 오직 사람들이 하늘에 있는 천사처럼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곳에서는 가족 관계가 있는데 즉 엄마, 아빠, 동생, 남편, 아내, 딸. 아들, 뭐 등등.... 부활 할 때에는 가족 관계가 없다는 말씀인가?
(답변) 너무도 당연하신 것이라 믿는 분들이 대개 한번씩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하늘나라는 이 땅 위 몸으로 엮어진 모든 관계를 다 해체시킨다. 부모 자녀로 묶여진 끈은 세상에서 죽을 때 전부 다 해체되고 어떤 경우에서라도 참작이 되지 않는다. 다만 세상에서 부모님의 신앙을 본 받고 또 그 지도를 받아 자기가 신앙생활을 했다면 신앙생활로 끌어주고 도움 받은 그 관계는 하늘나라에서도 계속되지만 신앙관계가 전혀 없던 부모 자녀라면 어느 것도 남아있을 것이 없다. 따라서 세상에서 부모 자녀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그 관계가 하늘나라에서도 제일 가까운 관계가 되고 싶다면 제 부모를 신앙으로 제일 가깝게 모시고 또 자기 자녀를 믿음으로 제일 가깝게 길러야 할 것이다.
요게벳과 모세는 땅에서 가졌던 모자관계 때문에 하늘나라에서도 모자 관계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왕 밑의 그 어려운 시기에 목숨 걸고 젖 먹여 길러준 그 은혜를 베푼 신앙의 어머니와 그 신앙으로 양육 받은 참 아들로서 천국에서도 영원히 계속 신앙의 어머니와 신앙의 자녀로 살게 된다. 육의 부모였고 육의 자녀였기 때문에 이 관계로 지속되는 세계는 이 세상에서 다 끝이 나버린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관계에서도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다. 타락 전 아담과 하와는 정욕의 남녀 부부가 아니었고 그 정욕의 결과로 출생하여 자녀를 만들고 사는 관계도 아니었다. 하나님 한 분을 모시고 한 사람은 남자로 지도하고 한 사람은 여자로 그 남자를 모신 아내로 살았으며 이 둘 사이에는 어떤 정욕의 혈육 관계가 없었으나 실은 하늘나라에 옮겨놓을 영원한 부부 사이로 에덴동산에서 살았다. 그러나 타락한 이후의 아담과 하와 사이는 앞으로 천국을 가게 되면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다 불태우고 가야 한다. 다만 타락 후 아담과 하와가 만일 에덴동산 때 하나님 모신 두 사람의 관계로 산 것이 있다면 그 면은 영원한 나라에서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덴동산 타락 이전의 인간관계가 바로 하늘나라에서 유지되고 계속될 인간관계로 보시면 정확하다.
참고로, 오늘 땅 위에서도 가끔 한번씩 볼 수 있는 분들이 있다. 이 땅 위의 부부로 만나고 또 이 땅 위의 평범한 가정을 이루었으나 그들의 가족관계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일일이 기뻐하시는 가족관계로 살아가는 분들이 없지 않다. 남들은 내 아내이므로 손을 잡고 사는데 그분들은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며 하나님이 손을 잡고 살라고 하여 손을 잡고 사는 생활로 살아가는 분들이다. 세상사람 눈에는 일반 부부와 별로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그 가정 내면에서 보면 세상에서 살지만 이미 하늘나라에서 살고 있는 듯한 경우다.
어쨌던 부활할 때에는 비단 가족관계뿐 아니고, 소위 자랑스런 이 한민족이라는 관계도 싹 사라진다. 다만 한글을 쓰고 한반도라는 장소에서 함께 있었기 때문에 더 가깝게 맺어진 신앙관계가 있다면 그 신앙관계 때문에 그 신앙관계로 인하여 그 신앙관계 그대로가 하늘나라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이런 의미 때문에 참으로 바로 믿는 사람들은, 한민족통일을 위해 교회도 일익을 담당하라는 식의 발언과 뉴스가 참 우습다. 세계 환경보호를 위해 각 종교들도 일익을 담당하라면서 그 여러 종교 대표 자리 중에 기독교 대표 자리 하나를 내어주는 것을 두고 교계에서는 서로 그 자리를 앉아보기 위해 별별 노력을 다하지만, 바로 믿는 분들은 아주 코웃음을 치는 것이다. 하늘나라는 하나님 중심만으로 모든 것이 영원히 나가는 곳이다. 그 외에는 전부 저 밑에 어디에서 불타고 있다.
(/pkist.net/쉬운문답/ 492번)
마태복음 22장 24절부터 30절까지의 내용 중에서 30절에 보면 ‘부활할 때에는 누구도 장가가거나 시집가지 않으며 오직 사람들이 하늘에 있는 천사처럼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곳에서는 가족 관계가 있는데 즉 엄마, 아빠, 동생, 남편, 아내, 딸. 아들, 뭐 등등.... 부활 할 때에는 가족 관계가 없다는 말씀인가?
(답변) 너무도 당연하신 것이라 믿는 분들이 대개 한번씩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하늘나라는 이 땅 위 몸으로 엮어진 모든 관계를 다 해체시킨다. 부모 자녀로 묶여진 끈은 세상에서 죽을 때 전부 다 해체되고 어떤 경우에서라도 참작이 되지 않는다. 다만 세상에서 부모님의 신앙을 본 받고 또 그 지도를 받아 자기가 신앙생활을 했다면 신앙생활로 끌어주고 도움 받은 그 관계는 하늘나라에서도 계속되지만 신앙관계가 전혀 없던 부모 자녀라면 어느 것도 남아있을 것이 없다. 따라서 세상에서 부모 자녀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그 관계가 하늘나라에서도 제일 가까운 관계가 되고 싶다면 제 부모를 신앙으로 제일 가깝게 모시고 또 자기 자녀를 믿음으로 제일 가깝게 길러야 할 것이다.
요게벳과 모세는 땅에서 가졌던 모자관계 때문에 하늘나라에서도 모자 관계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왕 밑의 그 어려운 시기에 목숨 걸고 젖 먹여 길러준 그 은혜를 베푼 신앙의 어머니와 그 신앙으로 양육 받은 참 아들로서 천국에서도 영원히 계속 신앙의 어머니와 신앙의 자녀로 살게 된다. 육의 부모였고 육의 자녀였기 때문에 이 관계로 지속되는 세계는 이 세상에서 다 끝이 나버린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관계에서도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다. 타락 전 아담과 하와는 정욕의 남녀 부부가 아니었고 그 정욕의 결과로 출생하여 자녀를 만들고 사는 관계도 아니었다. 하나님 한 분을 모시고 한 사람은 남자로 지도하고 한 사람은 여자로 그 남자를 모신 아내로 살았으며 이 둘 사이에는 어떤 정욕의 혈육 관계가 없었으나 실은 하늘나라에 옮겨놓을 영원한 부부 사이로 에덴동산에서 살았다. 그러나 타락한 이후의 아담과 하와 사이는 앞으로 천국을 가게 되면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다 불태우고 가야 한다. 다만 타락 후 아담과 하와가 만일 에덴동산 때 하나님 모신 두 사람의 관계로 산 것이 있다면 그 면은 영원한 나라에서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덴동산 타락 이전의 인간관계가 바로 하늘나라에서 유지되고 계속될 인간관계로 보시면 정확하다.
참고로, 오늘 땅 위에서도 가끔 한번씩 볼 수 있는 분들이 있다. 이 땅 위의 부부로 만나고 또 이 땅 위의 평범한 가정을 이루었으나 그들의 가족관계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일일이 기뻐하시는 가족관계로 살아가는 분들이 없지 않다. 남들은 내 아내이므로 손을 잡고 사는데 그분들은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며 하나님이 손을 잡고 살라고 하여 손을 잡고 사는 생활로 살아가는 분들이다. 세상사람 눈에는 일반 부부와 별로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그 가정 내면에서 보면 세상에서 살지만 이미 하늘나라에서 살고 있는 듯한 경우다.
어쨌던 부활할 때에는 비단 가족관계뿐 아니고, 소위 자랑스런 이 한민족이라는 관계도 싹 사라진다. 다만 한글을 쓰고 한반도라는 장소에서 함께 있었기 때문에 더 가깝게 맺어진 신앙관계가 있다면 그 신앙관계 때문에 그 신앙관계로 인하여 그 신앙관계 그대로가 하늘나라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이런 의미 때문에 참으로 바로 믿는 사람들은, 한민족통일을 위해 교회도 일익을 담당하라는 식의 발언과 뉴스가 참 우습다. 세계 환경보호를 위해 각 종교들도 일익을 담당하라면서 그 여러 종교 대표 자리 중에 기독교 대표 자리 하나를 내어주는 것을 두고 교계에서는 서로 그 자리를 앉아보기 위해 별별 노력을 다하지만, 바로 믿는 분들은 아주 코웃음을 치는 것이다. 하늘나라는 하나님 중심만으로 모든 것이 영원히 나가는 곳이다. 그 외에는 전부 저 밑에 어디에서 불타고 있다.
(/pkist.net/쉬운문답/ 49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