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성경 | 40마태복음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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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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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0:35
마5:33-37에서 맹세하지 말라 하심은 하나님의 주권 예정대로만 된다는 것
먼저 본문을 잠깐 살펴보면 구약의 율법을 소개하고 있다. '마5:33'에서 '옛사람에게 말한바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고 했다. 구약 성도들에게는 맹세는 하되 지키지 못할 맹세는 하지 말라고 했다. 만일 맹세를 했다면 주님 앞에서 지키도록 하라고 했다.
마5:34에서는 신약 성도에게 맹세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라고 했다. 아예 어떤 맹세도 맹세라는 것은 전혀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보통 사람들이 맹세를 할 때는 자기가 존경하는 분이나 자기가 굉장히 크게 생각하는 것을 두고 맹세한다. '하늘과 땅'을 두고 맹세한다면 가장 큰 범위를 가지고 맹세하는 것이고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성지가 되므로 그것을 두고 맹세하므로 자기 맹세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이유는, '하늘'은 하나님이 계시는 보좌다. 보좌는 주권을 가지고 마음대로 하는 자리다. 하늘을 두고 맹세 말라, 하나님이 천지를 좌지우지하는 것이지 인간 네가 결심하고 맹세한다고 맹세한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땅을 두고 맹세 말라, 땅은 하늘의 하나님이 하늘에서 뜻한 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실행의 장소이니, 인간 네가 맹세하고 결심한다고 해서 땅에 있는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큰 임금의 성이니 그곳에는 그곳을 다스리는 왕의 뜻이 있어 그 뜻대로 되는 것이지 어느 한 모퉁이에서 인간 네가 이렇게 계획하고 저렇게 추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심지어 인간 제 머리의 머리카락 하나도 알고 보면 인간 제 멋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어떤 면을 두고 어떤 것을 팔아서라도 맹세를 하는 것은 죄가 된다는 말씀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마5:37'대로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현황만 판단해야 하지 앞으로 이리 된다 저리 된다 해서 '맹세적인' 단정은 어떤 형태로든지 하지 말라는 것이다. 현재와 미래는 오직 하나님 주권대로 예정을 따라 진행되지 인간의 계획과 고려와 추진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다만 지나간 과거와 그 과거의 연장에서 형성된 오늘이라는 현재까지는 하나님께서 예정해서 만들어 놓고 과거로 지나가고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이미 해놓으신 일이니 있는 그대로를 보고 그대로 말하라는 뜻이다.
2. 이 성구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대로 주권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을 주의하신 말씀이다.
인간에게 동작의 자유를 주셨으니 인간이 생각하고 말하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인간이 볼 때는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아도 알고 보면 하나님께서 완전 주권으로 예정한대로 되는 것이지, 그 어떤 인간의 자기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명백하게 단정해 주신 말씀이다.
3. 따라서 이 말씀에 의하면, 앞날에 대한 단정은 죄가 된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돌발적으로 하지 않으시고 무엇이든지 이치를 따라 원인과 결과를 맞추어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우리가 짐작은 할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단정적으로 말하는 수도 있지만 이는 말 그대로 말에서 그쳐야 하고, 우리 마음속의 실제 지식은, 하나님의 주권 예정대로만 모든 것이 된다고 단정해야 한다.
(/pkist.net/ 쉬운문답/1158번)
먼저 본문을 잠깐 살펴보면 구약의 율법을 소개하고 있다. '마5:33'에서 '옛사람에게 말한바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고 했다. 구약 성도들에게는 맹세는 하되 지키지 못할 맹세는 하지 말라고 했다. 만일 맹세를 했다면 주님 앞에서 지키도록 하라고 했다.
마5:34에서는 신약 성도에게 맹세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라고 했다. 아예 어떤 맹세도 맹세라는 것은 전혀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보통 사람들이 맹세를 할 때는 자기가 존경하는 분이나 자기가 굉장히 크게 생각하는 것을 두고 맹세한다. '하늘과 땅'을 두고 맹세한다면 가장 큰 범위를 가지고 맹세하는 것이고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성지가 되므로 그것을 두고 맹세하므로 자기 맹세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이유는, '하늘'은 하나님이 계시는 보좌다. 보좌는 주권을 가지고 마음대로 하는 자리다. 하늘을 두고 맹세 말라, 하나님이 천지를 좌지우지하는 것이지 인간 네가 결심하고 맹세한다고 맹세한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땅을 두고 맹세 말라, 땅은 하늘의 하나님이 하늘에서 뜻한 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실행의 장소이니, 인간 네가 맹세하고 결심한다고 해서 땅에 있는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큰 임금의 성이니 그곳에는 그곳을 다스리는 왕의 뜻이 있어 그 뜻대로 되는 것이지 어느 한 모퉁이에서 인간 네가 이렇게 계획하고 저렇게 추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심지어 인간 제 머리의 머리카락 하나도 알고 보면 인간 제 멋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어떤 면을 두고 어떤 것을 팔아서라도 맹세를 하는 것은 죄가 된다는 말씀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마5:37'대로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현황만 판단해야 하지 앞으로 이리 된다 저리 된다 해서 '맹세적인' 단정은 어떤 형태로든지 하지 말라는 것이다. 현재와 미래는 오직 하나님 주권대로 예정을 따라 진행되지 인간의 계획과 고려와 추진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다만 지나간 과거와 그 과거의 연장에서 형성된 오늘이라는 현재까지는 하나님께서 예정해서 만들어 놓고 과거로 지나가고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이미 해놓으신 일이니 있는 그대로를 보고 그대로 말하라는 뜻이다.
2. 이 성구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대로 주권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을 주의하신 말씀이다.
인간에게 동작의 자유를 주셨으니 인간이 생각하고 말하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인간이 볼 때는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아도 알고 보면 하나님께서 완전 주권으로 예정한대로 되는 것이지, 그 어떤 인간의 자기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명백하게 단정해 주신 말씀이다.
3. 따라서 이 말씀에 의하면, 앞날에 대한 단정은 죄가 된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돌발적으로 하지 않으시고 무엇이든지 이치를 따라 원인과 결과를 맞추어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우리가 짐작은 할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단정적으로 말하는 수도 있지만 이는 말 그대로 말에서 그쳐야 하고, 우리 마음속의 실제 지식은, 하나님의 주권 예정대로만 모든 것이 된다고 단정해야 한다.
(/pkist.net/ 쉬운문답/115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