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교회가 모이면서 가장 먼저 주의할 일은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왜 모이는지, 또 모여서 무엇을 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너희 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주님은 머리고 교인은 전부가 몸인데 한 몸으로 하나 된 교인이 아닌데 모인다면 이 것은 교회가 아니다. 한 몸이라면 분쟁은 없어야 한다. 분쟁이 있다면 교회의 의미를 모르고 세상 모임처럼 오해한 회다. 왼손에 가시가 들어 가면 눈과 오른 손이 아파야 한다. 빼기 위해 노력을 한다. 왼손이 오해를 해서 버티면 남이 볼 때는 분쟁이지만 그 것은 사람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오해일 뿐이다.

'대강 믿노니'
신앙의 판단을 대충한다는 뜻이 아니라 세세히 알아 볼 것도 없이 전체적으로.. 라는 뜻이다. 주기도문에 '대개' 나라와 권세와..에서 '대개'라는 말은 대충이라는 말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을 크게 먼저 살피면이라는 뜻이다.

24.1.5.금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