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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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 성경 42누가복음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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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원지기에게 무화과나무를 베어버리게 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돕는 존재들에게, 천사에게 나무를 없애라 했다. 눈에 보이는 복을 받아야 순종할 사람을, 이 땅 위에서 댓가 없이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자는 차원 높은 목표를 제시할 때 알아 보지 못하면 그런 구원의 높은 세계는 중단 된다.

손양원이 잡혀 간 날이 1950.9.13.이다. 2주가 지나고 9.28.에 순교한다. 1950.7.25에 여수가 점령 되었고 그 전에 한 달간 전쟁이 나고 서울이 점령 되고 전국이 엉망이 되며 내려 오는 원수를 지켜 보면서 해방 후 한국과 한국교회의 지난 날을 돌아 봤다. 한국 나라는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주신 해방의 자유를 가지고 죄 짓는 자유로 나라를 망쳤으니 하나님께서 나라의 심장인 수도를 적에게 내어 주게 하면서 질책을 했다. 불신자는 그렇다 해도 교회는 달라야 하는데 일제 때 우상의 죄를 해방이 된 뒤에 회개치 않고 오히려 우상과 싸운 이들을 박해 해 버렸다. 그리고 신앙 자유의 기회를 가지고 더욱 죄를 짓는 데 사용했다. 그래서 전국의 교회를 차례로 짓밟히게 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해방 후 3년 동안 미군정을 보내며 한국은 해방을 통해 나라가 바로 건설이 되어야 했고, 교회는 신앙이 바로 되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으니 베어 버리라는 만유주 하나님의 심판이 떨어진 것이다. 3년만에 그렇게 되어야 했으나 여순반란사건을 통해 일부 모습을 보여 주고 전체를 회개하라 했다. 그런데도 거부하자 그 때 점령을 다 당할 상황인데

과원지기가 금년에도 그래도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라는 기회를 주셨다.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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