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
■ 성경 | 40마태복음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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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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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1:10
1.율법의 더 중한 바
삼상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는 말씀이 있다.
제사와 수양의 기름은 율법의 외형이다. 자기를 완전히 죽여 주 뜻에 순종만으로 가겠다는 뜻으로 드리는 것이 제사이며, 그 순종에 자기의 값진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수양의 기름이다. 따라서 순종이라는 알맹이를 알기 쉽게 가르친 것이 제사며 수양의 기름인데 이 순종을 빼버리고 제사의 모양, 수양의 기름이라는 물질만 드리게 된다면 이는 알맹이 빠진 껍데기가 되며 이것을 외식이다.
2.'의와 인과 신'이라 하신 중 '신'을 먼저 말씀드린다면
제사와 마찬가지로 연보로 말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십일조인데, 십일조란 10에 10 전부가 주의 것인데 주의 것이라는 뜻으로 10에 1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며 나머지 10에 9도 주의 것이니 주 뜻대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10에 1는 계산하고 떼어놓지만 주 뜻대로 모든 물질을 사용하는 순종을 빼버리면 이는 율법으로 정한 외형, 그 외형이 목표하는 신을 버린 것이다. 신(信)이란 믿음이니 곧 순종이라는 뜻이다.
3.'의'를 버렸도다 하신 말씀은
의란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는 것이다. 10에 1을 떼어 하나님께 바치라는 율법은 10에 10 전부를 하나님이 정해놓은 법, 곧 율법에 따라 사용하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모든 것을 사용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법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기준을 강조한 것이다. 10에 1을 떼놓는 것은 율법대로 했는데 그 율법이 우리를 하나님의 법대로 살게하는 더 큰 목적은 내어버리고 10에 1만을 떼고 실제 생활에서는 하나님의 법이라는 우리 생애법칙을 버리는 것을 책망한 것이다.
4.'인'을 버렸도다 하신 말씀은
인은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겨 자기와 같은 사람으로 만드는 그 심정, 그 심정으로 구원에 나서는 모든 자세를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심같이 우리도 형제를 그런 사랑 그런 심정 그런 동정 그런 자비로 구원키 위해 있는 힘 다하는 것이 율법 전체를 둘로 나눌 때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형제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 바로 이것이다. 이 강령은 버리고 10에 1만 계산하여 떼놓음으로 신앙의 전부로 알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책망한 것이다.
이 성구는 특별히 우리 신앙생활의 전반에 대하여, 목적과 방편을 바로 잡아주시는 말씀이다. 목적을 이루라고 주신 방편, 그 방편 자체를 전부로 삼거나 그 방편을 가지고 원래 가라는 목표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것을 금하고 주의 주신 것이다. 천주교의 타락이 그러하며 모든 보수측의 엄격한 법도가 항상 원래 목적을 잊어버리고 방편만 남아버리는 것이 교회사이며 이를 미리 가르친 것이 성경의 외식금지 말씀이다.
(/pkist/ 쉬운문답 / 9 번)
삼상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는 말씀이 있다.
제사와 수양의 기름은 율법의 외형이다. 자기를 완전히 죽여 주 뜻에 순종만으로 가겠다는 뜻으로 드리는 것이 제사이며, 그 순종에 자기의 값진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수양의 기름이다. 따라서 순종이라는 알맹이를 알기 쉽게 가르친 것이 제사며 수양의 기름인데 이 순종을 빼버리고 제사의 모양, 수양의 기름이라는 물질만 드리게 된다면 이는 알맹이 빠진 껍데기가 되며 이것을 외식이다.
2.'의와 인과 신'이라 하신 중 '신'을 먼저 말씀드린다면
제사와 마찬가지로 연보로 말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십일조인데, 십일조란 10에 10 전부가 주의 것인데 주의 것이라는 뜻으로 10에 1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며 나머지 10에 9도 주의 것이니 주 뜻대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10에 1는 계산하고 떼어놓지만 주 뜻대로 모든 물질을 사용하는 순종을 빼버리면 이는 율법으로 정한 외형, 그 외형이 목표하는 신을 버린 것이다. 신(信)이란 믿음이니 곧 순종이라는 뜻이다.
3.'의'를 버렸도다 하신 말씀은
의란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는 것이다. 10에 1을 떼어 하나님께 바치라는 율법은 10에 10 전부를 하나님이 정해놓은 법, 곧 율법에 따라 사용하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모든 것을 사용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법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기준을 강조한 것이다. 10에 1을 떼놓는 것은 율법대로 했는데 그 율법이 우리를 하나님의 법대로 살게하는 더 큰 목적은 내어버리고 10에 1만을 떼고 실제 생활에서는 하나님의 법이라는 우리 생애법칙을 버리는 것을 책망한 것이다.
4.'인'을 버렸도다 하신 말씀은
인은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겨 자기와 같은 사람으로 만드는 그 심정, 그 심정으로 구원에 나서는 모든 자세를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심같이 우리도 형제를 그런 사랑 그런 심정 그런 동정 그런 자비로 구원키 위해 있는 힘 다하는 것이 율법 전체를 둘로 나눌 때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형제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 바로 이것이다. 이 강령은 버리고 10에 1만 계산하여 떼놓음으로 신앙의 전부로 알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책망한 것이다.
이 성구는 특별히 우리 신앙생활의 전반에 대하여, 목적과 방편을 바로 잡아주시는 말씀이다. 목적을 이루라고 주신 방편, 그 방편 자체를 전부로 삼거나 그 방편을 가지고 원래 가라는 목표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것을 금하고 주의 주신 것이다. 천주교의 타락이 그러하며 모든 보수측의 엄격한 법도가 항상 원래 목적을 잊어버리고 방편만 남아버리는 것이 교회사이며 이를 미리 가르친 것이 성경의 외식금지 말씀이다.
(/pkist/ 쉬운문답 / 9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