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주해사전 (5600개)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 성경 46고린도전서11:27
서기 0 7
'그러므로'
성찬은 23절부터 말씀하신 그런 것이므로


'누구든지'
신앙의 세계에서는 예외 없이


'주의 떡이나 잔을'
하나님이 사람 되어 사활의 대속으로 자기를 구원하시기 위해 바친 생애 전체를 신앙의 양식으로 삼기 위해 떡을 먹으며 사활의 은혜를 받고, 그 생명 그 마지막 하나 남김 없이 자기를 위해 바친 생명을 신앙의 양식으로 삼기 위해 잔을 마시며 사활의 은혜를 받는 일에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예배나 신앙의 하나의 절차로 상대하며 지나 가는 경우, 어려서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 수 있는데 알지 않고 느끼지 않고 감사하지 않고 자기의 신앙 수준에서는 그런 주님의 공로 때문에 자기의 인격과 행위와 생활을 그렇게 해야 하는데 오히려 죄를 짓고 불의로 살고 하나님과 원수 되어 살며 세상만을 향해 살면서도 성찬을 받는 사람은, 그렇게 사는 것이 신앙 생활인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의 도덕적으로 사는 것이 대속 받은 교인으로 사는 줄로 안다면 모두가 성찬의 떡과 잔의 의미와 맞지 않으니 성찬에 표시 된 주님의 사활에 합당하지 않는 신앙이다.

주님을 세상 살아 가는 일에 구제하는 사회주의자로 안다면 주님을 합당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 합당치 않게 아는 사람이다.
교회를 세상의 골목에 가로등을 켜서 예배당 골목을 환하게 하여 지나 가는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전부인 줄 아는 경우,
주님의 헌신 희생 사활의 공로를 전하는 복음 운동이라는 것이 세상 사람이 세상 사는 데 도움 주는 수고이니 석가나 공자나 예수님이 서로 자기 고국에서 주변 사람을 돕고 그런 소식이 세계에 전파 되어 불교인 유교인이 주변에 빛이 되는 것처럼 우리도 교인으로 살 때 예수님의 수고를 생각해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이런 생각에 도움 되기 위해 떡과 잔을 마시며 사회개량에 나서고 사회복지에 나서고 사회적 선심에 나선다면 주님을, 주님의 대속을, 주님의 사활의 공로를, 주님의 생애와 생명을 십자가에 다 바치고 부활까지 하여 우리 위해 영원히 고난을 당하는 이 모든 것에는 합당하지 않다.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왕의 몸을 지나 가는 노숙자가 친다면 그 것이 왕을 범하는 것이다. 왕만 할 수 있는 정승 임명을 고을 관리가 해버린다면 왕권을 범하는 것이 된다. 왕비를 홀리는 내시가 있다면 왕의 침소를 범하는 죄가 된다. 예수님이 대속에 쏟으신 모든 수고를 전부 짓밟은 것이 된다.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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