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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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 성경 44사도행전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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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마치시고'
이 말씀까지는 볼 수 있는 육체를 통해 말씀하시고


'저희 보는데서'
신약이 시작 되는 이 순간부터 주님 다시 오심으로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또는 한 사람이 평생을 살다가 죽어 주님을 다시 볼 때까지 그 누구에게도 꼭 같이 해당이 되도록 하기 위해 모두가 보는 가운데


'올리워 가시니'
공간적 장소적으로 높이 옮겨 가시니, 대기권의 구름 위에 올라 가서 구름 때문에 보이지 않게 되었던가? 그러면 항공기로 구름 위를 수색하면 오늘도 주님을 뵐 수 있을까? 아니면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 공간 은하계 어디에 가 계시는 것일까? 육체를 볼 수 있도록 계셨고 역사하셨던 주님이 이제는 볼 수 없는 주님으로 존재적 상승을 하셨다는 것이고, 볼 수 없는 주님이 됨으로 한 곳에만 계시고 보이시던 주님이 이제 천하 어디든 누구에게든 언제든 충만히 계실 수 있게 되었으니 역사적으로 가치적으로 능력적으로 사역적으로 절대적이 되어 유한한 인간으로서는 측량할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주님으로 역사하신다는 뜻이다.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습기로 형성되어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주님을 일단 볼 수 없게 했으나, 그 구름이 걷힐 때는 보이는 공중에서 내려다 보고 계실까? 너무 높게 올라 가서 계시니 구름이 걷혀도 육안으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고공에 계신다면 망원경으로 보면 될까? 하늘의 세계,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 인간이 이 땅 위에서 알고 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의 은혜가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차원에서 존재하고 역사하고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고 함께 하시되 천하의 성도가 죽는 날까지 또 천하의 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주님을 필요로 하면 그 주님이 일부만 가지 않고 그 주님이 신인양성일위로 함께 하실 것인데 그 누구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주님이 아니라 볼 수 없고 잡을 수 없는, 그런데 그 주님 전체가 늘 어느 누구에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역사를 하시게 되었다, 그런 출발이다, 그래서 이 자리든 다른 자리든 육안으로 보이고 느끼고 잡을 수 있는 주님으로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면을 적어 주셨다.

눅17:21에서 미리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볼 수 있다 없다 하지 말도록 말씀해 놓았다. 당시 주님을 둘러 싸고 있던 제자들에게 '너희 안에' 있다 하셨다. 마음 안이라는 뜻이 아니라 너희가 모신 예수가 천국이라는 말씀이다. 당시 육체로 오신 주님이 승천한 후에는 그 주님 그대로 누구든 100% 모실 수 있다. 주님의 부활은 주님이 더 이상 이 땅 위에서 육체 때문에 시공에 제한을 받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40일 동안 부활한 모습을 보여 주신 것은 시공을 초월한 주님이 되었음을 알린 것이고 행1:9에서 승천하신 것은 공간적으로 상승하여 볼 수 없게 된 것인데 이를 통해 이제는 다시 오실 때까지, 세상에서 신앙의 기회가 끝이 나고 죽은 뒤에 주님을 다시 뵙거나 부활 후 뵐 때까지는 이 땅 위에 어떤 성도든 육체로 주님을 직접 뵙는 기회는 없어 지고 시공을 초월한 주님으로 보이지 않게 존재하고 역사할 것을 알린 것이다. 부활 전의 주님은 완전자 주님이시지만 예루살렘에 올라 가면 갈릴리에서는 볼 수가 없고 또 세리 집에 심방을 가면 옆 집에는 그 다음 순서로 가시지 동시에 편만으로 충만으로 무소부재로 역사하지 않았다. 부활 후의 주님은 보이다가 사라질 수도 있고, 없는 중에 나타 날 수도 있다. 승천 후 주님은 이제 다시는 보이는 주님으로는 역사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대신 천하 믿는 그 누구라도 그 마음이 주님을 추구할 때, 어떤 사람이 그 행동이 말씀으로 실행할 때, 어느 교인이 기도할 때 그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신인양성일위로 부활하신 주님이 나뉘지 않고 통째로 다 들어 와서 함께 할 수 있는 주님이 되었다. 부활 전의 주님은 주님을 눈 앞에서 보는 사람이 주님의 육체는 자기 눈 속에 다 넣지 못하고 자기 마음에 다 모시지 못하고 주님의 은혜와 능력은 다 받을 수가 있지만, 부활 후 승천하신 이후의 주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그 분의 마음뿐 아니라 그 분의 능력과 대화만 아니라 그 분의 신인양성일위에 속한 모든 요소 구성까지 다 가질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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