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믿는 사람이든 불신자든, 자기를 가르치는 스승이든 누구든..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주님이 승천하는 순간부터 주님이 이 세상을 모두 없애며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 영생으로 이어 가는 그 날이 올 때까지, 보이는 세상에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 신약의 모든 교인이 자기 생전의 모든 현실을 살아 갈 때 별별 교회와 별별 신앙과 별별 신학과 교훈이 '이 것이 예수님'이라며 구원의 길과 도리를 제시할 것이니 그 중심을 보면 오판이든 사리를 추구하든 악령에게 붙들려 작정하고 교회를 흔들든 별별 일들이 벌어질 것인데 이는 마10:16에서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 했으니 눈으로 보이는 맹수의 잔혹함이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잘못 된 길로 이끄는 이런 운동이 모두 이리가 될 것이고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지금 생전에 직접 가르치는 주님, 도성인신의 주님으로 오셔서 직접 가르쳤고 가시고 나면 요14:26 성령이 이 땅 위에서 가르친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고 모르는 것은 모두 직접 감화와 감동으로 알려 주실 것이니, 주님이 주신 말씀과 성령의 감화 감동 외에는 어느 단체도 어느 신학도 어느 추세나 시대의 흐름에도
'가지도 말고' 가담하지 말라, 동참하지 말라, 함께 하지 말라...
'좇지도 말라' 추종하지 말라, 배우려 들지 말라, 따르려 하지 말라..


2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