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이'
잘 믿으려는 교인이 잘 믿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점 더 깊게 물어 보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가'
눅4:43에서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러 오셨다 했고, 9:27에서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을 것이라 했다. 10:9에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하셨고 13:29에서는 하나님의 나라 잔치를 말씀했다. 이렇게 가르치며 점점 가실 때가 가까울수록 이 세상이 끝이 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는 말씀이 진행 되자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세상 끝이 언제이며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이 언제인지 그 시기를 묻는 것이 정상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구원의 주님이 '구원'의 나라를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같은 언어를 사용했으나 바리새인들이 자기 머리 속에 들어 있는 기존 지식, 일반 상식, 구약 교회의 평범한 생각으로 신약의 신령한 세계가 시작 되는 이 교차기에 여전히 구약의 입장에서 물었고, 주님은 육체의 이스라엘에게 쉽고 보이는 것으로 또 만질 수 있는 것으로 가르친 것을 초월하여 이제는 실체를 설명하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없다' 육체의 육안으로 접하는 세계가 아니다.



2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