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주님 오시기 전에 내가 나를 심판하면 회개하고 돌아 설 수 있다. 기회가 다 지나 가고 주님을 만나면 그 때 결과는 다시는 고칠 수 없이 그대로 영원히 보응을 받아야 한다. 학생이 시험 치기 전에 미리 문제를 풀어 보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스스로 살피면 개선이 되고 발전이 된다. 그러나 일단 시험지를 받아 버리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주님의 판단, 주님이 주신 기회가 지나 가고 행한 대로 영원으로 고착이 되어 버리는 일을 피하려면 지금 성찬을, 지금 매 주일의 은혜를, 모든 성찬과 예배와 주일에 주시는 주님의 사활의 대속의 은혜를 가지고 자기가 자기를 정밀하게 비교하여 미리 고쳐야 한다.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