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의 세상은 2절에서처럼 또 3절에서처럼 난리지만 1절에서 주님이 먼저 걸어 가시고 그리고 우리에게 따라 오라 하셨다.


8절,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절,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10절,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사랑은 다른 사람의 구원과 신앙에 도움 되도록 자기를 헌신하는 것이다. 1절에서 주님이 사람 되어 먼저 이 길을 가시며 그 뒤를 따르는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도 없도록 해결을 했다. 우리가 이 길을 가면서 고난이 있다면 자기를 고치는 치료가 되고 자기의 실력을 쌓는 기회가 되고 자기의 영광을 마련하는 것이니 이는 손해나 어려움을 겪는 고난이 아니라 복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바로 알면 고난이 아니라 감사하고 기뻐할 일이다.

주님이 먼저 가신 길을 따라 가려면 내가 주변을 사랑해야 하는데 '열심'으로 사랑하기가 어렵다. 받는 것은 원하지만, 남에게 주는 사람이 될 때 그 사람이 받고자 하는 만큼 간절을 가지고 열심을 내는 것은 어렵다. 자기 중심의 사람이다 보니 그렇다. 그래서 '열심'을 말씀했다. 사랑에는 열심이 빠지기 쉽다, 다른 사람의 신앙을 위해 수고할 때는 '열심'을 돌아 봐야 한다. 또한 사랑으로 노력하다 보면 내가 많은 면으로 고쳐 지면서 나부터 사람이 되고 내게 숨은 죄를 많이 해결하고 내게 숨은 많은 죄가 해결이 되며 이 사랑으로 열심을 내다 보면 상대방도 그 속에 많은 죄가 해결이 된다.

남자가 땀 흘려 가족을 책임질 때 자기와 가정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게 되고, 여성이 아이와 가정을 돌아 볼 때 그렇게 된다. 학생이 공부에 주력하다 보면 학생들이 흔하게 실수하거나 죄를 짓기 쉬운 유혹과 많은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과 같다.


24.2.16.